아우디 a4 1.8T가 괜찮아보여서 알아보니
3대정크엔진으로 오일슬러지가 빈번하다는 말에 패스했습니다-_-;
(혹 다른 의견 갖은 분 있음 얘기해주세요~)

그래서 지금은 단종됐지만
bmw z3 9만마일 안밖으로 뛴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유지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시빅이나.. 코롤라 대비해서요
물론 관리하기 나름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오일이나.. 스모그나.. timing belt나 water pump 이런 소모품들이
10년쯤 된 모델가는건데도 돈이 그렇게 많이 들까요??
(오히려 10년이나 되서 부품이 더 비싸려나요…;

bmw 한 99년도 모델 굴리시는분.. 일년에 대충 유지비 얼마나 드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보스가 10만정도 된 z3타는데, 쏠쏠찮게 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점검하는데 800불 든다고 하고…
일년에 한달은 정비고에 들어가 있구요.
그래서 혼자 사는데도 세컨카가 있더군요.

a4 1.8t 엔진의 경우 엔진 자체의 문제 보다는 관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반드시 synthetic에 5w40 스펙을 요구하는데, jiffy lube 같은 곳에서 확인도 하지 않고, 일반 mineral oil에 10w30 오일을 넣지 않나.. 별 황당한 경우가 많더군요… 심지어 vw dealship에도 그런 일이 생기니.. 문제라면 문제인데, 이런 것이 엔진에 영향을 많이준답니다. 또, 5000마일을 많이 넘겨서 오일 체인지하는 경우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종합하면, 관리 소홀이 더 큰 문제이다보니.. 역시 중고차로 사기에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리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겠네요.

FYI, as of Audi/VW, the maintenance is not the main cause.
Audi/VW’s 1.8T has a defect on oil cooling system design itself.
The location of oil cooling pipes makes the well-known problem
– oil sludge.
Audi/VW changed Passat/A4’s engine layout later to solve
the problem.

But personally, I don’t count on them any more.
It seems all those electronic devices introduced on recent
Audi/VWs are making more headaches.

네, 아우디/VW 중 세로배치된 1.8터보엔진에서만 그런 경우가 발생되었습니다.(거의 아우디ㅋ)

세로배치된 터보의 경우 터빈이 충분히 쿨링이 안 되는 위치에 있어 오일이 변질되어 생겼다고 하더군요. 이 밖에 도요타/렉서스의 구형 3리터 엔진, 크라이슬러 구형 2.7엔진이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