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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참지 못하는 부산사나이가 오늘 글 좀 많이 씁니다.
아래 댓글은 z가 오늘 달은 것입니다.CIS AB형이라고 들어봤노. 전라도 해안지방 홍어하고 일본 해적지역 쪽바리들하고만 공유하는 혈액형이다.
여기서 “들어봤노” 부분을 주목해주세요. z가 다른 글에 쓴 댓글에도 “…봤노”라는 글자가 여럿 있습니다.
이 “봤노”라는 문구는 z가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자 이제 설명 나갑니다.
경상도에서는 “봤노”라고 하지 않고 “봤나”라고 합니다.
“노”가 붙는 경우를 예를 들면, “뭐라하노” 정도가 되겠습니다.
경상도 출신이 아니면 이 “..노”와 “..나”의 용례 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절대로 이 둘이 헛갈리지 않습니다.그렇다면 경상도 사람이 아닌데 경상도인 행세를 하며 한국인의 분열을 바라는 이 자는 누구일까요? 호남인이나 기타 지방사람일 동기는 약하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럼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외국인입니다. 한국에 오래 살았거나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입니다. 한국인들이 분열하고 지역감정으로 소모적인 갈등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면 좋아할 사람들 많겠죠?
죽어라 호남사람들을 비하하는 것을 보면 호남쪽에서 오래 살다가 자기나라 돌아가서 한국 비방한 것이 들통나서 매장된 J국가 교수도 떠오르고요.
아니면 한국에 안좋은 경험을 안고 돌아가서 악감정으로 가득한 C국가 사람?
아니면 주변 국가의 정보기관에서 풀어놓은 ???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어쨌든, z는 경상도 사람이 아니고 가짜입니다.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11-16 13:09:34 Singles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