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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올렸던 미국에서 석사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Aequor에 이어 전화가 온 곳은 Xprident라는 또다른 staffing company네요.
자기네들은 staffing company라고 부르는걸 안좋아하고 IT쪽에 치중한 consulting 회사라고 하는데 개념은 같은것 같더군요.Training은 공짜로 해주고, 역시 3개월 단위의 프로젝트를 client회사에 가서 한다는데, 역시 망설여집니다. 3개월 마다 옮겨 다니면 집은 어떻게 구하는지도 막막하고요. 이곳보다는 작은 기업에라도 정식 직원으로 가는게 낫다 싶은데, 이런 류의 기업에서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곳에 있다가 client회사에 취업이 되었다라든지 하는 식이요.아직 졸업도 안한 상태라 OPT기간도 풀로 남아 있는데, 다른 곳에 도전하는게 낫다 싶네요. 이럴 바에는 박사 진학을 하거나 한국의 대기업에 가는게 나을 듯 싶고, 고민이 많습니다.
여하튼, 이곳 사이트를 개설한 분도 처음에 이런 회사에서 일하셨던 것 같은데, 읽어보니 막막하네요. Lay-off도 쉽게 하는 것 같고요. xprudent라는 곳은 더군다나 규모도 아주 작은 것 같더라고요. 경험과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