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UFO를 경험한 후로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꿈을 거의 안 꿨습니다. 자면 거의 다음날아침까지, 누가 옮겨놓아도 모를 정도로 자죠. 근데, 꿈을 자주 꾸게되고, 꿈이 현실로 되는 경우가 한 삼사년동안 지속됐는데, 그후로 다시 도로, 꿈을 잘 안 꾸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대학때문에 올라와 있는데, 꿈에 이모가 어떤 여자애를 들고 기뻐하길래, 누구애냐고 물었더니, 이모가 기뻐하면서 자기 딸이라고 했죠. 그래서 제주도에 전화했더니, 이모가 임신했는데,아직 너무 일러서 초음파로도 검사가 안된다고 하데요. 결국 딸 낳습니다. 전 이모가 임신 한 줄도 몰랐고요. 그리고, 다른 경운, 외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돌아가시기 하루전 꿈에 할머니가 하야 소복을 입고 나와서, 할머니 뒤로 하얀 발광채(예수님 뒤에 동그란 발광채처럼…)를 발하면서 주름이 하나도 없는 모습으로 서서 절 보고 웃으시길래, 어디 가시냐고 물었더니, 멀리가면 못 오는 곳이라고 하시고 돌아서서 가시데요. 그리고 옆에 고모부랑, 둘째 고모가 창백한 얼굴로 앉아있었는데, 결국 두분도 나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외에 몇건 더 있었습니다. 저도 너무 제 꿈이 잘 맞아서, 이후로 몇건이 더 있었지만, 말을 안 했습니다. 왜냐면 너무 무서웠습니다. 주로, 친척중에, 임신, 죽음에 관한 꿈을 꾸면,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삼사년 지났는데, 이제는 꿈을 잘 안 꾸네요.
이것이 제가 UFO를 보고 난 후 달라진 변화였다면 하나였습니다.
사고의 변화도 있었습니다. 그때 UFO봤을 때, 처음에 내가 뭘 본거지?? 란 생각을 잠시 했지만, 금새, 이게 UFO란 것을 차츰 인지했을 때, 정말 충격였습니다. 물론, 어떤 국가기관이라든지, 랩에서 최신예 비행체를 실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벌써15년전인데, 그런 가속력과, 동선을 그리는 기술이 아직도 표면에 들어난게 없잖습니까?그렇다면 말이 달라지겠죠. 전 인간보다 지능적인 ET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우주에, 관측가능한 갤럭시만 500억개가 넘습니다. 관측기가 미치지 못하는 갤럭시까지 합치면 어마어마 하겠죠. 그 엄청난 갤럭시중에 속해 있는 또다시 500억개가 넘는 별중에, 지구하나만이 지능적 동물이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학교 다닐 때, 수학적으로 ET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을 공부한 기억이 납니다.
님이 말한 스톤핸지가 UFO의 착륙지였다는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 제가 링크한 비디오 어느 파트중에 비슷한 얘기가 나옵니다. 마야 피라미드의 상위부분이 고대 문서를 바탕으로 다시 재현한 UFO의 밑부분이 오차없이 맞아들었다는 부분이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