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를 안해서 클럽가입은 안하고..실컷 눈팅하고 답글만 달다가…
..몇자 적어보네요..토이알러스에 떳다고 했을때도…타켓에서 한발차로 늦어서 멀리서 봤을때도…게임에 빠지지 말고 열심히 돌아댕겨서 만남을 가지자라는 생각으로 맘을 다스렸었는데…
망설이다가 이번 메모리얼데이때 코스코에서 5개의 번들 발견…
우선 넣고 나중에 빼놔도 되니 넣고 보자…
계산하기전…리펀해도 되니..우선 집에 가져가고 보자…결국 그 이후로 정신없이 하다가 오늘 출근한다고 처음 밖에 나왔네요..–“
아..팔은 엄청 뻐근하고…눈앞엔 테니스공이 왔다갔다…마리오 아저씨와 함께 했던 갤럭시도 왔다갔다…후우…한번 빠지면 정신없이 파고드는 성격이라…한때 오렌지 치킨에 꽂혀서…2년동안 점심은 오렌지 치킨으로…요즘은 스파이시 튜나롤에 빠져서 현재 1년가까이 점심을 롤로….언제즈음이면 또 여기서 헤어나올 수가 있을런지….
혹 싱글게시판 여러분중에 이런 중독을 지혜롭게 이겨낸 분 계시면 조언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