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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일층에 작은 화장실이 있고 그 화장실 바로 위에는 bathtub 이 있습니다. 근데 bathtub 에서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욕조에 물을 담은 다음 물을 빼면 leak 이 발생합니다. 저는 거의 샤워만 하기 때문에 물이 새는지 몰랐구요. 근데 어제 집주인이 와서 보니 벽에 페인트가 손상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수 탐지기로 손상된 곳을 측정해 봤더니 누수가 없더라구요. 위에 샤워기를 틀어놔도 누수가 없어서 누수 없다고 말했는데 혹시나 해서 물을 텁에 담은 다음에 내려보니 누수 디텍팅이 되더라구요. 고치는건 집주인 몫인데 리포팅이 늦었다고 벽 페인트 손상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것 같긴한데.. 집주인이 뭐만 하면 법을 언급하는 사람이라.. 저도 저를 보호해야 할것 같은데. 만약에 곰팡이가 있다 그러면 제 책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