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Austin, Texas) 레이오프 577명

  • #3836722
    조언 99.***.131.167 1849

    해당분야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오스틴 북쪽에 위치한 VMWare사가 1월26일자로 577명을 레이오프 한다는 뉴스입니다.

    원래 Dell소속이었던 VMware를 Broadcom이 인수를 지난 11월에 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한국분 계시다면, 잘 견딜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Broadcom 192.***.116.17

      아바고가 브로드컴 사서 인수 뒤 정리한 직원수가 만명이 넘었는데 그정도는 예상했어야져. 그 후 브로드컴으로 이름 바꾸었지만 지난 20년간 그 회사 CEO가 다른 회사 사고 직원 반 날리고 이런 정리해고를 지속적으로 해가며 직원들 연봉으로 인한 지출을 줄이며 고객은 잡는 수법으로 이익률을 높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부를 쌓아왔습니다. LSI라는 회사를 사고는 필요없는 비즈니스 유닛들을 따로 다른 회사들한테 팔아버리고 필요한 부분은 합병하며 LSI의 합병전 직원의 70%를 날려버린건 유명했었져. 퀄컴 먹어서 같은 짓하려다 트럼프한테 막혀서 못하더니 시장 경쟁에서 퀄컴에 밀려서 저물어가던 브로드컴을 산거져. 그 때 퀄컴의 저항이 대단했었고 결국 퀄컴은 못건드렸죠. 다른 회사 사서 직원들 반이상 날려서 지출 줄이고 고객은 놓치지 않는 수법으로 수익성을 올리는 수법으로 재미를 보고는 지속적으로 기업사냥을 통한 숫자놀음을 통한 주가상향조정의 맛을 들인 사냥개가 그 회사 CEO인데 많은 회사들이 잡아먹히고 직원들은 그의 주식 놀이에 반이상 날아가는 피바람을 맞고 이직들하며 고생들합니다. 업계에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쓰레기 악마 경영자에요. 그의 돈놀이맛을 아는 거대 기업사냥 금융회사들이 그의 회사사냥 놀이에 동참해서 이런저런 거대회사들을 사들이 데 돈줄도 대주는 데 이미 그런 양아치 짓을 미국 대기업들한테 한 지10년이 넘었는 데 아무도 못막아요. 합병 성공으로 일단 일부 잘라낸거에요. 앞으로 일년동안 대대적인 정리가 이루어질겁니다. 늘 그래왔듯이 말이죠. 먹는 덩어리가 크면 더 맛있다는 걸 알고 뎜벼요. 기업 사냥꾼이에요. 욕망에 찌들은…핑계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껍데기를 쓰고 악행을 거침없이 저지르고 다녀요. Hock Tan Eng 아주 나쁜 놈이니 잘 지켜보시는 게 좋아요. 그 밑에서 일하는 아바고 출신 임원진들도 쓰레기들로 잘들 채워져 있어요.

    • 140.***.198.159

      껍대기만 브로드콤이군요. 아니 칩 회사가 대체 vmware를 왜 먹었을까 했는데, 그런 놀이하는 회사였군요.

    • 칼아이칸 172.***.45.75

      회사를 적대적 인수로 인수해서 지 입맛에 맞게 요리해서 단물 빨아먹고 팔아버리는 악명높은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의 더 악마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업사냥이 주 사업… 이름은 그냥 껍데기…. 사원들은 희생양들…. 주식은 숫자놀이로 자산을 부풀리는 좋은 돈 놓고 돈먹기하는 놀이터….이미 정리한 회사도 매년 추가로 계속 정리합니다. 기업 다이어트가 주특기… 그의 돈놀이가 어디까지 통할지… 끝이 보여가네요. 그도 늙고있으니까요. 퀄컴이 잘 대처한거 보면 모든 회사들이 다 당하기만 하는 건 아닌 데… 인수되는 쪽 경영진이 돈 먹고 튀긴 좋아서 서로 짝짝꿍 맞으면 딜 성사되버리는거죠. 브로드컴처럼 이번 VMware처럼 큰회사들도 CEO 들 먹튀 많아요. 한방에 수백 밀리언씩 먹으니까요. 한번 눈 감고 받아들이면 평생 놀아도 되요. 유혹을 이기기 힘들겁니다.

    • adfasdfew 163.***.248.64

      Avago CEO 인 Hock Tan 유명하죠… 브로드컴은 아바고에 인수되면서부터 연구개발에 힘쓰는 회사가 아니라 비용 줄이고 그 돈으로 인수합병해서 덩치를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덕분에 과거 압도적이던 WIFI 분야에서도 퀄컴에 리더십을 빼앗긴지 좀 되었고… 지금 점유율의 상당부분이 애플에서 나오는데 애플이 계속해서 써줄리도 없죠…) 어쨌든 캐시카우인 유선 네트웍쪽 경쟁력은 유지하고있고, 열심히 직원 자르고 연구개발비용 줄여서 항상 재무재표 좋게 유지하니 주가도 잘 방어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솔직히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피해야 할 회사죠… 업계에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잘 아는 사실…

    • oo 76.***.77.3

      현 CEO는 사실 엔지니어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마인드가 아니죠 모든것을 데이타를 가지고만 평가를 하니.. 그래서 일까.. 반도체가 투자비용이 많이 드니 sw로 시선을 돌려 몇몇 회사를 사서 이제는 sw회사 매출이 전체 매출에 50%를 넘었습니다.. 아마 다음에도 이런 sw회사를 위주로 계속 사겠죠.. 사실 R&D를 과거에는 거의 안했는데 몇년사이 R&D를 하고있죠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그런것은 아니라 핵심몇개에만 투자를 하는데 기존회사들같이 할수없는게 모든것을 비용으로 보니까.. 그래서 보면 젊은 직원들이 많지 않아요.. ㅎㅎ 위에분 WIFI애기했는데 리더십을 빼앗겼다니 보다는 tier 1 두개회사이외에는 거래를 안하다는 원칙이니 아마 그럴겁니다. 그리고 몇몇 영역은 퀄컴칩을 쓰는데 이유가 비싸요.. 특히나 퀄컴처럼 거의 공짜로 칩을 주는수준이 아니라 엄청 비싸게 팔거든요.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라.. 그런데 퀄컴을 싫어하는 애플하고 잘 맞으니 계속 잘나가고 연장계약하고 이러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람은 줄입니다.. 이번 VMWARE를 보면 적어도 50%는 예견된겁니다. 적어도 2년까지는 크게 자르고 그다음부터는 소소하게 매년 자릅니다. 그게 일반회사의 하위 5%를 쳐내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불안감은 항상남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