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가정 폭력, 근친학대 및 성폭행으로부터 남성과 여성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법적보호를 개선한 것으로 당시 연방 상원의원이었던 조 바이든에 의해 작성 되었습니다. 



VAWA제정의 공식 기념일인 지난 9월 13일, 바이든 부통령은 분열된 의회가 매5년 마다 개정되어야 할 이 법안을 재승인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비난 하였습니다. 

연방 상하원 모두 향후 5년을 위한 VAWA를 갱신하기로 결정하였지만, 하원내 공화당측 의원들이 상원에서 상정한 VAWA 수정안을 거부한 이후 아직까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 수정안은 서류미비 여성, 아메리카 원주민, 성적 소수자(LGBTQ) 여성 및 대학 캠퍼스내 학생들을 위한 여성 보호 기능 제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VAWA는 과거 수년 동안 많은 문제없이 재승인 되어 왔으며, 공화당이 VAWA나 그 개정안에 대한 지원을 거부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실제로, 공화당은1994년 초부터 VAWA에 의해 승인된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 삭감을 시도하였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의 성명에서, VAWA에 대한 재승인은 기본적인 도리의 문제로, 인도주의적인 구호를 받을만한 전국의 피해자를 대신하여 공화당과 민주당이 힘을 합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