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만 마일 뛴 중고차를 사서 지금 9만이 되었는데요, Jiffy lube에서 이번에 엔진 오일을 가러 가니까, 9만일 때 트랜스미션 오일도 갈아줘야 한다고 하네요. 근데 가격이 100불도 넘던데요. 이거 꼭 해줘야 하는 건가요?

9만이면 갈아주는것을 권장합니다. Drain Plug에 찌꺼기 많이 붙어있을것입니다.
본인이 하면 Oil 재료비 정도밖에 들지않을텐데, 직접하시는것이 겁나고 번거로우면 맡기시구요. 직접하시는 방법은 정비매뉴얼 자세히 보시고 하시구요.

트랜스미션 오일 드레인 방식에 따라 직접하실 수도 있고,
맡기는게 나을 때가 있습니다. 드레인 플러그가 있는 경우라면
직접하실 수도 있지만 일부 차량은 트랜스미션오일팬을 통째로
뜯어내서 바꾸고 개스킷도 교환하게끔 되어있는데 이럴경우
리프트나 기타 장비없이 직접하시는게 꽤 어려울겁니다.

지피루브는 가지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장난 많이 칩니다. 경험으로..에어필터 갈아야 한다고 해라고 했더니..한참뒤에 보니 사이즈 맞지않는거 구겨 넣었더군요. 구멍으로 공기가 걸러지지 않고 엔진으로 다들어간거죠. 가격약간 비싼곳 가시거나..월마트가 제일 안전합니다. 시간이 너무걸려서 문제죠.

트랜스미션 오일은 갈기 힘듭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트랜스미션 오일 체크하는 길다란 철사가 후드 밑에 있을겁니다. 색깔을 보십시요. 검은빛이면 갈아야합니다. 갈고 나면 붉은 빛이어야합니다.

트랜스미션 관리에는 정기적인 오일 교환이 최선입니다..비용이 엔진오일에 비해 비싸지만 트랜스미션 문제 생기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한번 갈아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많은 정보 참 감사합니다. 근데 경험하신 지피루브가 그렇다니 저도 가기가 약간 찝찝하네요. 근 1년 동안 이용했었는데요..쩝.

지피루브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인터넷에 있습니다.
youtube에도 한번 보시구요…

전 별로 안 좋은기억이 있어서 지피루브 몇번 가다가 다시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