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가 2007 Honda Civic EX 입니다.
현재 약 70,000 마일 정도 타서 Transmission Fluid 를 직접 교체해 볼려고 합니다.
혹시 이분야에 계신분 중에 도움 될만한 조언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단순히 차하부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old oil 빼내고 new oil 를 보충하면 되는지요 ?
어떤분이 예전 civic은 filter(?) 가 있었는데 요즘거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게 있으면 직접 교체가 어렵다고 하시는데 혹시 하시는분 계신지요?
그리고 어떤 회사제품의 Fluid가 좋은지도 부탁드립니다.
양은 어느정도 넣어야 되는지도요…

도움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단순히 차하부에 있는 나사를 돌려서 old oil 빼내고 new oil 를 보충하면 되겠죠?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honda+civic+transmission+fluid+change&aq=1

토크렌치로 작업하세요.

오일은 정품을 쓰세요. 제 경우는 정품이 더 쌌습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정품 외에는 트렌스미션오일의 경우 사용을 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차피 그 차에 정품오일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아무리 좋은 오일이라고 해도
섞이게 되면 좋을 일 없습니다.

일단은 7만이면 조금 늦은 경우이고 본인이 직접해서 얼마나 돈이 절약되는지 모르겠네요
혼다 딜러에서 70불에 해주는곳도 있읍니다 90불도 있지만
혼다 싸이트에서 보면 그 볼트 마져 돌리지도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도 쎄게 죠여놔서
굳이 본인이 하다가 고생할수도 잇읍니다 밑에 어떤분 브레이크 하다가 볼트 나간거
글 보시죠? 아주 기계에 대해서 잘 하고 장비가 준비된 상태에다가
전문 적인 지식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본인이 해야지
쉬워 보여도 하다가 보면 어려워질수 있읍니다
2007년도에 이엑스면 차도 좋은데 굳이 70몇불 …딜러 가져다가 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TF(transmission fluid)교체 할때 drain and fill 하시면 1/3만 교체 됩니다. 내부에 남아있고, torque converter에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마 $70에 TF 간다 그러면 거의 99.999% drain & fill 이고 이러면 머 7만에 TF를 간다고 할때 의미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방법으로 하신다면 1,20마일 안에 3번 정도를 가시면 oil이 거의 대부분 새걸로 교체 된다고 보실수 있겠습니다.

이래서 여러가지 방법이 생기게 되는데요.

1) 기계로 flushing 하는 방법 (이건 수명 좀 됀 Transmission이면 잘못하면 확 갈수 있는 방법이죠, 비교적 새 transmission도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2) 아까 말한 3번 drain & refill을 1~20마일 안에 가는 방법

3) transmission cooling line 을 2개 뽑아서 (하나는 in, 하나는 out) 엔진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동시에 drain&fill 하는 방법 (보통 transmission 마다 다르지만 한 15qt정도를 깨끗한 basket에 담고 in line 에 넣고 빨리게 하고, out line을 더러운 basket에다 담게 해서 버리는 방법 이죠)

youtube에 honda accord 를 3)번으로 하는 아저씨를 봤는데 좋은 아이디어더군요. out line에서 깨끗한 오일이 나오기 시작 하면 엔진 끄더군요.
그리고 나서 게이지 line 까지 새거로 refill

Camry 같이 steel 망으로 된 filter 가 있는 transmission은 drain pan을 뜯어내고, 새 개스킷 준비 한다음 이 steel 망 filter를 브레이크 청소 스프레이로 청소 하고 다시 붙이기도 하는데.. 이런것들이 이만저만 큰 일은 아니죠.

이랬든 저랬든 transmission이 문제가 없을경우, 꾸준히 fluid 교체하면서 깨끗이 유지했던 transmission은 상당히 오랜기간 대략 200k마일 이상 문제 없이 탈수 있다고들 하더군요.

engine oil에는 drain plug가 있고 plug하나만 돌려서 oil을 빼지만 transmission은 drain pan에 있는 약 15개 – 20개 bolt를 다 풀어서 oil 을 change 해야 합니다. pan을 뜯어내어서 pan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를 잘 닦아내고 새 gasket과 gasket 붙이는 bond를 칠하고 다시 붙이고 bolt는 1번부터 차례로 조이지 않고 tire 빼고 조일 때 zig zag 로 조이는 것처럼 조여야하고
bolt는 세게 조이지 않아야 합니다.
transmission fluid는 옛날에는 Ford 와 GM,외국차는 틀리게 쓰였는데 요즘은 같이 씁니다.
DexronIII 이면 되겠네요
저는 미국에서 약30년 살았는데 정비소에는 안가고 제가 다 집에서 고칩니다. 방법은 youtube에 다 있습니다.

pjeo님 말씀대로 drain pan을 빼려면 20개 bolt를 다 풀러야 하지만, toyota/honda 차량같은 경우 엔진 오일 pan처럼 transmission pan에도 plug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drain & refill 이 가능 하겠지요.

덧붙이자면, 혹시나 pjeo님처럼 drain pan을 다 뜯어내려면 초보자일경우, gasket과 관련 silicon, torque wrench 가 필수(언제나 초짜는 over torque 하더군요) 입니다. 그리고 저라면 꼭 OEM ATF 쓰겠습니다. 돈문제라기 보다는 동일 spec, 동일 품질의 ATF를 써야 할것 같은 찝찝함 때문에요

유난히 혼다차가 꼭 자기네 것만 쓰라고 하는데 점도드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혼다 AT 그래도 잘만 망가지던데…

Castrol import multi 로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보면 많은 차량이 커버됩니다. 카스트롤이 꽤 오랫동안 잘 간다는 포럼유져들이 많은 것 보면 무난 한가 봅니다.

Oil extractor 로 drain하지 않고 오일게이지 관으로 뽑고 채우고 좀 운행 후 갈기를 세번 정도 하면 꽤 잘 갈립니다.

괜히 기계로하는 flush하면 미션 그냥 나가 퍼지는 경우가ㅊ참 많지요. 절대 새차 말고는 절대 flush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