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 한마디 한마디, 소식 하나하나에 상당히 민감하실 줄로 생각됩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영주권 프로세스 상황은 변호사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아마 여러 케이스 경험에 의한 확률정도로 얘기한게 아닌 가 싶고요…
굳이 해석해 보자면, 통상 485는 지역 센터에서 NBC로 이관되어서 처리를 하는데, 인터뷰 여부를 판단을 하여 인터뷰가 필요할 경우 거주지 근처의 지역센터로 다시 이관시키고, 필요가 없으면 아예 거주지와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가능경우가 있고 아니면 NBC에서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NBC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실제 리뷰는 지역센터 담당자가 시스템으로 접속하여 결정을 하더라구요.. (공식적으로 이관 노티스를 주지 않을뿐)
아무튼 자세히 쓰자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문의하신 부분에 대한 저의 개인적 의견을 드리자면
‘485 신청 후 어느정도 기간이 흘렀음에도 NBC에서 로컬센터로 이관이 안 되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인터뷰 없이 승인이 날 확률이 높다’ 정도로 변호사가 얘기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영주권 승인 일정은 통계에 기반한 추측일뿐 진짜 아무도 모릅니다.
저의 경우도 NBC 이관 후 공식적으로 로컬센터로 이관되었다는 노티스 없이 승인 되었으며, 승인까지 NBC 이관 후 약 7개월 정도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