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MS 불 들어온거 (타이어 바람 빠진 경고등 말고)

  • #3828946
    차못알 73.***.216.223 4577

    작년인가 2년전인가 새 타이어로 바꾸고 나서 장거리 가고 있는데 TPMS 라는 노란 등이 들어오더라구요.
    (*이건 바람 없을 때 들어오는 그 동그란 타이어 모양에 느낌표 있는거 아닌)

    분명 바람이 없다는 경고등은 아니고 뭔가 싶었는데, 휴계소 들렸다가 다시 가니까 없어지 더라구요. 그 후에도 2년 동안 몇번 그러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안 없어지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이게 TMPS 센서가 뭐 수명이 다 됐다는 얘긴가요?

    타이어는 walmart 에서 샀는데, 거기서 이 센서 교환해줄까요?

    • aa 72.***.143.143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사서 압력 재 보세요.

    • 인생선배 96.***.44.56

      저도 그런 일 있어 아시는 메케닉 분이 리셋해서 꺼주셨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분 말로는 타이어 공기주입기 TPMS센서 배터리 닳으면 생긴다고.. 공기압에 문제 없어도 불 계속 들어오고 그게 운전시 눈에 거슬리면 교체하세요. 월마트는 모르지만 코스트코선 타이어 교체시 센서 교체 원하면 자동차 모델 알려주면 센서 제고 여부 확인해서 가격 알려주더군요.

    • 00 108.***.73.49

      지난주에 하이웨이 달리는데 갑자기 경고등, 빠져나와 세우고 재보니 전부 정상, tpms 메뉴 가서 캐립,레이션 하니 경고등이 없어졌음. 집에 와서 구글 해보니 crv hyb 는 타이에 tpms 센서가 없이 다른 방삭으로 압력을 잰다고 합니다.

    • 지나가다 136.***.20.138

      시동을 켰을때 TPMS 라이트가 반짝반짝 들어왔다가 고정될 경우에, 밧데리가 다 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답니다. 저 역시 타이어 압력 (스페어 타이어 포함)을 재었을때 정상이었습니다. 차가 오래 되었길래 그 배터리를 가는데 드는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되어서 tire pressure monitor inidcator ( 3 color) cap으로 체크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 중서부에서 144.***.163.158

      대부분의 차에서 타이어 공기압센서 표시등이
      1. 켜져있는 경우(타이어 느낌표)와 2. 깜빡깜빡(또는 TPMS글자)하는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쭉켜져있는경우(공기압저하)
      -적정공기압이 33psi이어야 하는데 28psi밑으로 가면 경고등 뜸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압이 떨어짐(3psi정도는 떨어질 수 있음)
      -경고등이 뜨는 경계선에 공기압이 유지되면 기온에 따라 들어왔다 꺼졌다함 (주행하면 타이어의 온도가 올라가 경고등꺼짐)
      -빵꾸난 경우 (못이 타이어에 박혀있는 경우 서서히 몇주에 걸쳐 조금씩 빠질수있음)

      2.깜빡깜빡하는 경우(신호입력 안되)
      -TPMS센서(공기압센서)는 보통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와 일체형으로 되어있음
      -센서안에 수은 배터리가 5년이상될 경우 센서의 신호를 차에 보낼 수 없음(센서 reader를 찍어보면 배터리잔량까지 확인가능)
      -겨울타이어교체시 차량 컴퓨터에 센서 reset 또는 OBD단자를 통해 센서들의 ID들을 입력하지 못했을 경우
      -TMPS센서가 타이어 안에서 부서졌을경우

      TPMS센서는 타이어와 상관이 없습니다. 공기주입구를 교체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체방법
      1. 휠 타이어 분리
      2. 타이어 공기빼고
      3. 타이어 비드를 벌려주고
      4. 새로운 TPMS센서로 교체하고
      5. 바람을 넣고
      6. 차량에 휠타이어장착
      7. 센서 고유의 코드 차량에 입력

      그리고 배터리만 갈 순없고 보통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배터리 수명이 다 한걸로 보아서 4set 다 갈아야 하실꺼에요. 하나만 갈경우 다른 쪽에서 곧 그런 현상이 일어날 겁니다. 센서는 차량별로 다르지만 애프터마켓 4set 40~100불사이면 구입하실 수 있을겁니다. tool(beadbraker/콤프레셔/floor jack/torque wrench/socket정도/센서리더/센서입력기)이없다면 개인이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직접해서 공임은 잘 모르겠습니다.

    • 중서부에서 144.***.163.158

      1.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 한다면 교체안하고 타고 다니는 것입니다. 옛날차들은 없는 차도 많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공기주입 하시면 됩니다 (코스코나 주유소에서).
      2.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 확인하고 싶으시면 마개형 TPMS센서가 있습니다. 25불이면 아마존에서 살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공기압을 알 수 있습니다.
      3. 나중에라도 교체하고 싶다하시면 타이어교체시 tmps센서 새거가지고 가서 타이어새걸로 갈 때 갈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코스코에서 그렇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