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를 랜트해서 4일째 타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승차감이 안좋네요.

급가속 급제동하는 전기차 특성 때문에 힘들고 도로의 조그만 변동도 잘 잡아주지 못해서 충격이 계속와서 타면서 편안하게 느낄수가 없네요. 현재타고 있는 SUV하고 비교하기도 힘들고 이번 여름 렌트해서 탔던 엘라트라보다도 뒷자리는 더 안좋더라는 평가네요.

물론 직진 가속능력은 뛰어나지만 크게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디스플레이나 소프트웨어부분은 좋은 것 같지만 자동차의 기본인 승차감에서 너무 실망이네요.

한가지 제가 빌린 차가 유난히 나쁜 차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차가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됬는 지 이해불가네요.

흠 저랑 반대 의견을 갖고 계시네요. 전 테스트 드라이브 + 우버 + 친구차 얻어 탄게 끝인데, 앞, 뒤 모두 승차감 좋았고 방음 잘 되서 조용했습니다. 뭐 승차감이란 것이 주관적이니까요.

테슬라 모데y 렌트카로 한달 타봤는데 진짜로 승차감 거지 같더군여…그리 조수석 뒷좌석에서 찌그덕 소리에 미치는줄 알았음. 마감도 엉망이고 단차도 상당히 많았음.. 진짜로 내돈 주고 사고싶지 않은차… 실내도 너무 심플하고 엄청 구림.. 엑스테리어 디자인도 너무 못생김.. 뭔가 여자가 타는 이미지가 엄청 강했음..

+1

모델3: 승차감/마감/많은버튼제거 등등이 맘에 들지 않지만
차 가격이 착합니다(토탈 가격 3만5천불 (정부,주 보조금 포함). 한국전기차를 사고 싶었는데….

테슬라 승차감 좋다는 사람=좋은 차 타본적이 없는 사람. 근데 이게 나쁘지 않음.고급차 탈 필요없으니.

머 어쩌라고 생퀴야. 주가 팍팍 올르면 그걸로 장땡이지. 즐~

뭔소리를 하는건지. 승차감 나쁘지 않구요. FSD때문에 타는겁니다. 전기충전이 싼건 그냥 덤.

나는 죽을까봐 FSD 못쓰겠던데 이걸 좋다고 쓰는 사람도 있네. 처음에 한 일주일 FSD 커고 다니다 한 열번은 사고날 뻔 했던듯. 이렇게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이름을 FSD라고 붙이는 일론은 진짜 양심 없는 놈임. 맞은편에 트럭이 오고 있는데 옆에 차선 차 약간 비틀 움직였다고 중앙선 넘어 앞에오는 트럭에 돌진하는 미친짓해서 길가던 차들 다 멈추고 빵빵거리고 나는 죽을번하고…

승차감은 상대적인 것. 승차감 좋은 차 운전 많이 안 해보거나 승차감에 둔감한 사람들은 자기차가 승차감 좋지 않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느끼며 타고있는 것일뿐. 테슬라 차들이 승차감 않좋은것이 사실입니다.

모델Y 승차감이 이상한 건 유명한 얘기죠.
그래도 테슬라는 다른 편의성이 좋아서 타는 겁니다.
저도 모델Y 승차감은 정말 안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차값이 싸서 산다.
운전하다 갑자기 앞/옆 유리에 포그 없애려는 버튼도 없고
운전하가가 사이드 미러 조정도 불가능하고
왠놈의 버튼을 다 없애 버렸어, 핸들을 돌릴때 잘못하면 스프커 볼륨조절이 터치가 되어서 라디오 소리가 어마하게 올라가고.
정부보조금 없으면 한국회사에 1등자리 내줄것 같다.

당근하죠 한국전기차한테 1등 자리 내줄날도 얼마 안남았어여.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2등이니까. 테슬라 솔직히 싸서 사지 솔직히 비싼돈주고 살이유가 1도없져

저도 Y시승해보고 맘 바꿨습니다. 지금 타는 미국산 대형 SUV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다른 차로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도심에서 출퇴근이 가다 서다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면 테슬라만큼 좋은차는 없을겁니다.

저도 시승후 환상(?)같은게 완전히사라졌네요. 특히 테슬라 fsd해제될때 울컥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리던데. 물론 제가 탔던 시승차 문제일수도 있구요. 하여간 gv90 아니면 오닉7 나오기만 기다립니다 ㅎㅎ

확실히 테슬라보다 국산 전기차 흉기가 좋음. 미국찬 내가 매번 애기하지만 픔질이 쓰레기임.

새로운 니로 EV 하고 테슬라 모델 3하고 Y 다 타본 소감.
승차감 니로 EV -1등, 모델 3 -2등, 모델 Y -3등,
정숙성 도 동일. 니로 EV 앞쪽 창문이 이중접합유리라함.
편의기능 도 동일
다만 주행성능은 모델3 -1 등, 모델 Y – 2등, 니로Ev – 3 등
더 신기한거, 모델 3가 기본 가격이 가장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실 구매가격은 니로 EV – 1등, 모델 3 가 2등임.

사실 소프트웨어땜시 타는거죠.. fsd가 넘나 편하긴합니다. 정비도필요없고

2023년부터 승차감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년도 기준 전 후로 타보신 타량이 다를 수 있겠네요 .

MYP 2023 오너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쓰레기 정도는 아니지만 절대로 좋지는 않습니다.
롤링이 심합니다. 좀 거친 곳에서 흔들릴때 원페달 특성상 페달 실수로 밟을까봐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사실 승차감보다 정숙성이 훨씬 불만입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리랑 특히 50마일 이상에서 풍절음이 상당히 큽니다.

전기차라 그러겠지 싶었는데, 내연기관 우버 택시 오랜만에 타보고는 그냥 시끄럽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시빅보다도 시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