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쯤, 근처 니산 딜러샾에서 2년정도지난 써디파이드된 중고차를 캐쉬어스첵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특별히 차에 이상이 있다거나, VIN조회상 의심이 갈만한 일은 없었습니다만 3주쯤 지나서도 라이센스 플레이트 가져가라는 연락을 전혀 받지못해서 딜러샵에 연락해보니, 이전차주가 좀 게으른지 무슨 해줘야할 일을 안해줘서 계속 등록이 좀 미뤄지고 있다.. 만약 임시태그의 익스파이어드데이가 지나기전, 새로운 템포러리 태그를 붙이면 절대 불법은 아니니, 넘 걱정하지말고 기다려라..뭐 이러더군요.

만료일자가 끝날때까지 해결이 안되면 새로운 태그를 발급해 주겠다는군요..

불법이 아니란건 다행이지만 웬지 기분이 좀 꺼림직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한달동안 임시택을 붙이고 있는게 흔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 이전차주가 뭘 해야 되는 건지, 전화를 하면 당췌 알아듣기 힘든 설명을 하고, 이메일을 보내면 회신이 없고.. 혹시 이런 일을 겪으신 분 계신지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