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mons Subaru/Volkswagon in Long Beach CA

4개월전 이곳에서 포러스터를 구입했습니다. 정말이지 최악의 딜러입니다.
차를 구입하기전 약 10곳의 수바루딜러에 OTD 가격을 문의하고 이곳이 다른곳보다 $500-2000 정도 싼가격을 제시했습니다. Inventory도 많다하여 그날 퇴근하고 차를 구입하러 갔는데, 제가 원했던 옵션은 딱한대가 있더군요.

우선 구입하기로 맘을 먹고, 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상으로 가격을 흥정이 끝난상태라 바로 payment 옵션으로 들어갔습니다. 한달에 약 $400정도를 예상했었는데, $500가까이를 부르더군요. (60개월). 그당시 Promo기간이라 APR이 60개월은 3.9% 였습니다. Promo라 3.9아니냐 하니까 브로슈어를 가지고 오더니 2-3년 칸만 보여주고, 5년칸은 가리면서 그건 3년할부때라고 하는겁니다. 가린부분을 제가좀 보자하니까 바로 피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5년할부 3.9%를 찾아주니 조용해졌습니다.

그이후에 각종 warranty/insurance 등등 안빼주려는거 1시간넘게 실랑이하고, (이부분은 어느딜러나 다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분명 OTD에 포함안했던 불필요한 1000불짜리 펙키지는 절대뺄수없다며 싫으면 말라하더군요. 그래서 딜을 포기하고 나가려고하니 (두번 나갔습니다) 결국 250불에 옵션은 준다하여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후 financial manager와 또 약 30분가량 (warranty) 실랑이끝에 차를 인도받았습니다. 그런데 키를 달랑 한개만 주면서 다른키들이 어딨는지 모르니, 다음날 찾아서 보내주겠다는겁니다. 너무피곤한 마음에 written doc받을 생각을 못하고 그냥집에 왔습니다.

그다음날 12시까지 전화가 없어 전화를 했는데 담당세일즈맨은 전화를 받지도 않고 메세지를 3번이나 남겨도 연락도 없다가, 7시쯤에 proof of residence가 없으면 finance가 안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proof of residence를 보내줄테니 대시 키를 먼저 보내달라하니, 버럭 화를 내면서 이런식으로 하면 차를 뺏어가겠다는겁니다.

결국 manager와 통화하면서 또 약 15분간 실랑이끝에 들은 소리는…”why are you acting like a retard?”라면서 서류안줘도 자기내들이 알아서 처리는 하겠지만 키를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하더군요. 할수없이 서류보내주고, 키는 잃어버려없으니 일주일후에 만들어주겠다는 written doc을 받았습니다.

그후 일주일후 키가 준비됬다는 연락이와 갔더니, 키만주고 리모콘은 없었습니다. written doc에, “리모콘”이 포함이 안되었으니 줄수없다는군요. 싸우기도 지겨워 그냥 30분간 그곳에서 책읽고 있었습니다. (part-time 학생이라 숙제…) 그러고나니..”patient’s a virtue” 이러면서 리모콘을 주더군요. 사람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지금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번호판을 못받았습니다. DMV가서 문의하니 딜러에서 아직 서류를 다 안보냈다하더군요. 딜러에 3번전화하고 메세지 남겼지만, 3일이 지난 지금 암 연락없습니다. 이런경험해보신분들…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정말 이딜러와 상대하기도 싫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