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브랜드 차는 참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가 아웃백은 아니지만 2005년 임프레자를 몰고 있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 차가 고장이 안납니다. 그리고 10만마일 넘게 뛰었는데도 새차같은 느낌….단점은 인테리어 구리고, 실내가 좁고, 차가 좀 시끄러웠습니다. 제가 사는 노스웨스트 지역은 스바루가 일본차 중에서 제일 비싸지 않나 생각됩니다.
수바루 아웃백 2004년식을 3년째 몰고 있읍니다. 12만 마일 입니다.
윗분이 말한 단점 내용이 정확합니다.
우선 잔고장은 한번도 없었읍니다.
트랜스 밋션 용량은 일반 차의 두배의용량을 갖고 있어 밋션 안정성은 최고 입니다.
지상고가 SUV 만큼 높지만 무게 중심이 훨씬 낮아 안정성 있는 주행이 가능 합니다.
눈길, 빗길에서의 안정성은 인터넷에 뒤져보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는 경이적인 경험담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한번 있고요.
선택하시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특별한 문제점은 아직까지 발견 못했읍니다.
일단 수바루는 승용차 4륜에 핸드링도 괜찮고 잔고장없고 괜찮은 차 입니다. 좀 다른 의견을 내자면 제가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오래 살았는데 눈이 많이 오는 지방에는 정말 눈을 잘 치웁니다. suv, 4*4가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이 없었습니다. 눈 온다고 예보를 하면은 정부에서도 잘 치우고 발린티어가 버켓을 본인 트럭에다가 붙이고 정말 잘 치웁니다. (각 구역마다 시에서 장비 사주고 벌런티어들이 자기차 몰면서 치우고 다닙니다) 눈때문에 미끌려서 사고난건 많이 못 본 것 같습니다. 정말 폭설은 한해 한두번이지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은 저는 별로 추천안합니다. 요즘 차들은 눈 조금 와도 충분히 달릴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고 타이어만 잘 갖춰도 충분합니다.(뉴욕주는 체인 착용 금지) 후륜구동만 아니면 어떤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