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fing Company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진짜일까 의심이 듭니다.

  • #149430
    진짤까?? 24.***.147.2 5770

    Staffing Comapny에서 요 몇일 사이에 전화가 자주 오는데
    인도계 발음의 변호사라는 사람이 프로젝트에 3주안에
    투입할 사람을 찾는다고 합니다.
    현재 F1 학생이라고 말을 하니 (직장 경력이 있는 학생이긴 하지만)
    현재 학업을 On-Line과정으로 돌리고 Client Interview를
    보자고 하더군요. 물론 현재 학업을 중단할 생각은 없지만
    그런 사기가 있다는 얘기를 어느 선배가 얘기해 줘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프로젝트 투입은 3주안에 하고 H1B 신청은 내년 4월에 한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 얘기인지요? 또 H1B Processing 비용 본인
    부담 금액도 500불 내야 한다는 얘기도 열심히 설명을 하는 것도
    찜찜합니다. 회사명과 web homepage는 뉴저지에 있는 멀쩡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만..

    • dg 71.***.198.168

      One of Indian staffing Company requested to fill out my current address, my wife name, my SS number and etcs.
      I rejected to do that.

    • 저도 128.***.36.205

      저도 얼마전에 NJ에 있는 Staffing 회사에서 연락왔었는데,
      인도사람이였습니다. Makro tech…뭔가 하는 회사였는데,
      레쥬메랑 보내달라고 하는거 거절했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 sagi 69.***.243.144

      그게 사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두 가지 면에서 명백하게 문제가 있네요.
      첫번째는 그렇게 하면 명백히 불법입니다. 내년 4월에 H1B를 받아도 FY가 시작하는 내년 10월 이전에 일을 시작하면 불법이 되는데, 이상합니다.
      두번째는 보통 그런 회사에서 뭐가 답답해서 먼저 사람을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줄을 서서 원서를 넣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 24.***.88.211

      현재 리쿠르터로 일하고있습니다. 제대로 된 스태핑/리쿠르팅 캄파니에서는 절대
      지원자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한국 스태핑 컴퍼니나 인도계 컴퍼니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본인 부담 금액이라니요.그런것 없습니다.그리고 아주 큰 회사들 같은 경우도 콘트랙터를 많이 쓰는데요,윗님 말씀처럼 그런 회사에서 뭐가 답답해서 먼저 사람을 찾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은 좀 실정에 안맞습니다.급하게 사람
      을 찾을 때 아무리 이력서가 쌓여있다고 해도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리쿠르터에게 연락을 합니다.그런 경우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저도 놀랐을 정도입니다.아무튼,지원자에게 본인부담비용이라는게 있다는 점은 제대로 된 리쿠르팅 컴퍼니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 모르시는.. 131.***.164.34

      staffing company 미국에 많습니다.
      그리고, H1비용은 회사에 따라 본인 부담부분이 있는곳도 있습니다. 나중에 돌려주는 곳도 있구요.
      한국인들이 인도 staffing company를 너무 무서워하는것 같네요. 프로젝트를 찾아서 사람을 보내는 엄연한 회사입니다. 많은 인도인은 이곳을 통해 처음 미국에서 잡을 잡고, 미국에서 영향력을 더욱 늘려가고 있는데, 한국인은 두려워만 하는것 같네요. 미국에서 처음 일을 한다면, 이런 회사를 통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credit이 쌓이면, 본인의 힘으로 회사를 옮기면 되구요..

    • 감사.. 24.***.147.2

      답글 감사합니다. 다시 전화가 와서 학업 때문에 인터뷰 요청을 받지 않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F1 신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CPT라는 것을 받아서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