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립대 학부졸업(CS 전공)하고, 현재 4년 넘게 Software Engineer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NET technology를 이용한 windows, web Applications 을 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하는것이 어려움은 없지만, 혹 저의 전공과 경력을 살리면서 보다 Professional한 Career을 갖을수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가까운 미래에 대학원을 간다면 또한 어떠한 전공들이 저에게 Plus로 작용될까요? 저는 MIS,MBA 아니면 Statistics 정도 생각이 드는데, Software Engineer로서 현재 일하고 계시거나, 일하시다가 다시 공부하시는분들, 관련된 업계분들도 한수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학원을 가실지 정하시기 전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실 것인지를 분명히 정하시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됩니다.왜냐하면 대학원(석사과정)이 생각보다 아주 전문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향을 정하시는게 어려운일이긴 하지만요

저는 한국회사에서 개발자로 3년정도 일하고 Software Process관련 근무를 3년하고 휴직하고 미국에 Software Engineering 대학원을 갔다가 왔습니다. 제 나름대로 좀 더 넓은 시각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Software Engineering 대학원은 Project Manager로 일하고 싶다거나 Architect로 일하고 싶으시거나, 아니면 Software process 나 Quality 등에서 Career를 쌓으시고 싶다면 도움이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에 가시기전에서 실무에서 경험을 하시면서 어떤 가려운 부분을 좀 만든 후에 Software Engineering 관련 대학원이나 MBA(MIS)에 가시면 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단순히 대학원 가는것이 보다 Professional career를 갖게 만들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엔지니어도 여러 전문분야가 있잖아요.그분야를 더 깊이 파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전 학부에서 수학을 했고 대학원에서 수학석사 그리고 컴퓨터 석사를 했습니다.나와서 연구소에서 일하며 VOIP분야를 팠습니다.그냥 브로드한 분야에서 석사를 마쳤지만 일하면서 VOIP쪽을 파서 VOIP의 여러프로토콜에 전문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