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목적 첫 집으로 살만한가요?

본인 버짓에 맞다면 사세요. 위치는 괜찮죠. 거기보다 좋은 곳도 많지만 나쁜 곳도 많으니 비교하면 끝이 없음. 한 1년은 렌트로 살면서 동네를 직접 보는 게 좋음.

Fremont에 쓰레기 소각장에서 오는 냄새 엄청남

그 동네는 꼭 여름에 가보고 결정해야함ㅋㅋ프리몬이 넓어서 냄새의 편차가 많이 큼

냄새 때문에 못살고, 인도인 때문에 못살고…
저라면 1년 렌트로 살아보고 판단합니다.

밀피타스가 냄새나지 프리몬트는 소각장 냄새 안납니다. 상당히 넓은 지역이고 메가마트가 있어서 굳이 한국장 보러 산타크라라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인이 없지는 않으나 많은건 아니고 인도인들이 많습니다. 나쁜점은 교통 카메라가 많기에 티켓 조심해야 하고 잘 사용하지도 않은 자전거도로가 차도따라 있어서 운전하다 보면 짜증 납니다. 카메라 혹은 자전거 도로 있으면 프리몬이라 보시면 됩니다. 학군 좋고 그만큼 비쌉니다.

얼마전 코스트코가 뉴왁 (프리몬 옆 작은 시)에 생겨 코스트코에서 쇼핑하고 개스넣기 정말 쾌적하고 편합니다. 두개 거리가 2마일 내외로 가깝습니다. 아마 미국 내에서 이렇게 두개의 코스트코가 근접한곳 찾기 힘듭니다. 이전에는 프리몬 코스트코가 정말 헬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