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업계 관련 한국 대기업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10년 경력의 엔지니어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관련 job을 구하려고 하고 있고, 관련 업계의 몇군데에 resume를 보낸 상태입니다. 그러나 연락이 쉽게 오지 않을 것 같아서 search firm에도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몬스터같은 곳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searchfirm.com에 찾아보니 너무나도 많아서 어디가 믿을만한지(?) 모르겠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추천해주실만한 미국 또는 캐나다내의 search firm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이런 search firm에 resume 보내놓으면 제 career와 비슷한 job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연락이 오나요?

경력이 맞고 qualified라면 적극적으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어짜피 사람 팔아먹는 사업이기에 맞는 사람이 있다면 열심히 팔죠. head hunter는 회사에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경우 이력서가 recruiter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는 합니다.

보통 hotjobs, monster, dice 등에 이력서를 올려놓으면 head hunter들이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찾아서 자기 database에 넣어둡니다. 그러니까 직접 그런 곳에 이력서를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recruiter들이 직접 그런 사이트에서 원하는 사람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큰 회사들은 head hunter보다는 직접 찾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정 직업쪽의 search firm이 있다면 그 곳에도 보내보는 것은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