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삼성전자 (SEA) 샌디에고에 있는 HR매니저로 부터 전화인터뷰 메세지받았습니다. 현재 northwest 미드사이즈 회사 파이낸스 부서에 풀타임근무중 최근 이직을 구하다 우연히 삼성에 포지션 apply 했는데 전혀 이곳 현지 삼성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인터뷰과정은 어떠며 근무환경, 베너핏등등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부랴부랴 레주메 프린트하고 삼성웹사이트가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는데.. 혹시 최근에 삼성에 취업하신분이나 아님 혹시 인터뷰준비하는데 정보가 있으신 부탁드릴께요..

Finance Analyst 포지션입니다.

예전에 기흥의 삼성전자 클린룸에도 들어 가본 적도 있고(보안이 철저하더군요)…삼성 반도체 생산장비도 외국에 수출을 해본 경험도 있습니다.
경험한바에 의하면 삼성맨들 매너 좋고 노조단체 없습니다. 삼성차 sm시리즈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최근엔 led -tv가 호응이 좋구요.

삼성은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기업입니다. 삼성 출신들은 대체로 어디가서도 좋은 자리에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학교 선배도 삼성(부장출신)을 나와서 삼성보다는 좀 레벨이 약한 곳이지만 그곳에서 이사로 들어가서 회사를 급성장시키시더라고요.
화이팅~^^

철가방님이 얘기하시는 케이스는 한국근무 삼성맨들 아닌가요? 미국 현채는 모든면에서 대우가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어제 전화 받았는데.. 저도 현재 일하고 있는데 좋은 자리인것 같아 하지만 지금 영주권 프로세서 하고 있는 중이라 HR 매니저가 영주권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삼성은 스폰서 안해준다고 하면서
영주권은 있는지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기를…

SEA San Diego얘기를 하셔서 궁금해서 좀 여쭤볼려고 들렀습니다.
SEA San Diego나 Tijuana에 구인 공지나 이런걸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Samsung site에 가 봐도 San Diego는 거의 없고 Tijuana도 못찾겠던데…

원글님 질문에는 제가 아는게 없어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하지만 Good Luck!

한국에서 일하는 삼성과 미국에서 일하는 삼성은 다릅니다.

한인들도 여기서 일하는 분들과 본국에서 일하는 분들 대우가 다르고…

삼성의 모든 곳 상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궁금해서님 jobs.samsungusa.com 으로 가심 미주에서 채용하는 모든 잡이 있습니다.
영주권자구요.. 근데, 저랑 폰인터뷰하게되는 매니저가 한국사람이네요. 이럴경우는 한국말로 인터뷰를 할까요 아님 영어로 할까요.. 참 한국사람과는 어떤 잡 인터뷰를 해본적이 없어서..

원글님 .. 님과 인터뷰하게될 사람은 주재원일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어로 인터뷰할 확률이 높지만 님의 영어실력을 보기위해 자기소개 같은 것을
영어로 시킬수도 있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남편이 샌디에고 삼성다니다 나왔는데요 전 절대 원서도 못내게 하던데요. (물론 내도 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지만)
일 정말 많이 시킨데요. 그리고 주재원들이 좀 못살게 군데요. ㅠ.ㅠ
영어만 할수 있는 사람이랑 영어랑 한국어 같이 할수 있는 사람에게 시키는 일부터 대우까지 너무 다르다네요. 그래도 베너핏 좋고 원급좋으면 다닐만 하지 않을까요? 어디가도 다 어려운 점은 있게 마련이니까요.

sm시리즈랑 삼성이랑 먼 상관인지? 르노자동차일텐데요.

삼성 현지법인의 채용은 삼성본사와는 무관한 채용입니다. 현채인이라고 말하는 채용이고 주재원과는 처후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financial analyst면 한국본사용어로는 관리직이며, 일반 경영관리로 MBO나 KPI지표관리등을 주로 하는 포지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