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직접 트랜스미션 오일 (ATF)을 갈아 왔는데, 자동차 포럼 등에서 Royal Purple 및 Amsoil Full Synthetic ATF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 제품들에 궁금해졌습니다.

관련 회사 웹페이지를 검색해 봤더니 굉장히 광범위한 ATF을 커버하고 있더라구요.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ATF에 적용되는데 혹시 이제품들 써보신 고수님들 계신가요?

너무 평범하고 문안한 제품만 쓰다가 ATF도 Synthetic으로 갈아타려 하는데 뭐니 뭐니해도 경험님들의 경험담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oyal Purple은 아마존에서 번들로 사면 할인이 좀 되고, Amsoil은 그 회사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비 $10내면 6개월동안 20-25%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경험담 부탁드릴께요.

아참 까먹었네요. Redline D4 AFT 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더군요.
다 비슷비슷 할까요?

요즘 차 자가정비에 꼿혀서 이것 저것 정보 모으는 재미가 솔솔한데 고수님들의 경험담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암스오일 계속 쓰고있는 사람입니다.
트랜스미션오일은 한번써봤는데 슬립이 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엔진오일은 정말 대만족 하면서 타고있는데
트랜스는 별롭니다..

그리고 암스오일은 일단 주기적으로 사용하기가 정말 귀찮은게,
가격흥정할수있는 딜러찾는게 쉽지않고,, (거의 샾이 아닌, 개인딜러가 많아서)
온라인에서는 뭐 가격이 좋다고는 말할수없기때문에..

암스오일은 그리고 6개월에 한번 갱신하는 preferred customer 어카운트에 등록할수
있습니다. 저는 매번 자동으로 등록이 되서 요즘 얼마정도에 가입하는지를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15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어카운트에 가입이 되면, 암스오일 모든제품을 딜러가 사는가격에 구입할수있습니다.
저는 차 2대 모두 암스오일을 쓰기때문에 6개월 한번 갱신이어도 더 저렴해졌지만,
만약 차 한대에 암스오일을 넣으실 계획이시면 이 어카운트는 그냥 패스하시는게 현명하십니다.

엔진오일 안써보셨으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처음에 넣었을때 좀 카랑카랑한 느낌을 받게되지만,
새 오일같은 느낌이 5,000 마일정도 지속되었던것 같아서 참 좋았네요.

아 그리고 로얄퍼플은 PAO 기반 아닙니다.
고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mobil1 이나 castrol synthetic 과 차이가 없다는 뜻.
대신에 월마트 가면 쉽게 구할수 있죠.
그렇지만 로얄퍼플보다는 모빌1 추천합니다.

아 그렇군요. 역시 고수님들은 사용한는 오일이 다르군요.

로얄퍼플이 슬립된다는 글을 몇번 봤었는데 사실인가 봅니다.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