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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세도나 구입 예정자 입니다.
금전적 이유로 2008년형 중고 세도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맘 같아선 재고로 남은 2008년형을 리베이트 혜택받으며 확 구입하고 싶지만, 제가 다른 주로 이사를 가서(유타에서 캘리로) 7월말에서야 구입할 예정인데 그땐 오퍼가 종료되는 군요…. 암튼 당장 담달은 한국에 갔다가 7월에 오자마자 사야하기에 캘리 예정 주소지를 근거로 서치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딜에 별 소질이 없는 제 자신을 잘 알기에 카맥스에서 중고를 구입할 까 하는데, 2008년형 Sedona는 대부분 rental 출신이네요. 근데 이렇게 1년만에 8000 에서 10000마일 정도만 뛴 Sedona를 팔아치우는게 과연 렌탈카 회사들의 일반적인 방식인가요? 아니면 당연히 하자가 있어 일찍 팔았다고 보는게 옳을까요?
저 자신의 상식에서는 오래된 차도 아닌데 렌탈카 회사에서 10000마일(혹은 그 이하) 뛰고 저렇게 팔아버린다는게 과연 수지타산에 맞는 일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차라리 뒤져서라도 개인소유 차량을 구입하는게 나은지, 아님 그게 더 위험한 것인지…
암튼 7월말에도 2009년형에 대한 오퍼가 좀 커지거나, 2008년 재고가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만 간절합니다… 정말 요즘처럼 Sedona 조건 좋을때는 미리 구입해서 어디 창고에라도 보관하는데 낮지 싶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