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문제 때문에 미국회사에서 해외로 intra company transfer을 가게된 상황입니다.

혹시 해외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비용까지 미리 한꺼번에 같이 받은 분이 계시나요?

아니면 회계처리가 이렇게 처리 되는 게 가능한건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회사가 해외로 나가는 이주비용을 지원해주는 건 이해가 가는데

언제 어떤 방식으로 돌아올 지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데
(L1 비자로 올건지 영주권 먼저 진행할건지 등등 관련해서 계약서에 명시된 부분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비용을 미리 주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서 (혹시 이게 위로금이나 퇴직금이 되는 건 아닌지;;;)
여쭈어봅니다.

보통 회사에서 알아서 다 처리해주거나

얼마 줄테니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러는데 두번째 옵션이면 옮긴 후 첫번째 페이책에 포함되어 오는 경우가 많죠

답변 감사드힙니다. 보통 월급에 포함되고 비용이 같이는 아니고 따로 처리되는게 일반적인건가 보네요

H1B 복권의 피해자이신가보네요.
일단 해외로라도 보내준다는건 그래도 계약을 계속 유지할 의지가 있는거니깐 긍정적이라고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아마 내년이라도 H1B가 되면 H1B로 하고 그게 안되면 12개월 채운다음에 L1시도해보거나 그렇게 할꺼라서
아직 정해진것이 없으니 그게 계약서에 포함될 수는 없을겁니다.
영주권 진행관련해서는 아직 시작안하신것 같은데 PWD – PERM 단계가 끝나기전에 H1B는 L1이든 돌아오실것이기 때문에
완전 별개로 진행하면 됩니다. (회사의 의지가 달린 문제이지요.)
보통 relocation 단순비용(이사+항공비)이외에도 일정금액의 정착비용을 캐쉬로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그게 들어왔는데 헷갈리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 피해자 맞습니다 ㅜㅜ
긍정적으로 봐도 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사실은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회사에서 이미 영주권을 지원해줬고, NIW 140이 승인 났는데도 불구하고 영주권 신청시점이 2년차 끝날 때였거든요. 적체가 많이 되어있던 시기라 1년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없었던 상횡이라 이건 무슨 의미인지 헷갈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의심하는 부분은 이 회사가 외국인을 워낙 많이 고용하는 데라 다른 직원이 보는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지? 하는 지점입니다. 사실상 외국 발령 과정에서도 회사가 알아봐주는 부분 없이 우리는 방법 모르니까 너가 알아서 해라. 라고 했어서요 ㅠㅠ 다만 영주권 부분은 내년에 h1b 없이 문호 열리면 바로 접수 혹은 주재원비자 발급해주겠다고 얘기하기는 했었습니다.
자르면 자르는 대로, 쓰면 쓰는 대로 모두 다 말이 되서 너무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리로케이션 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정착비용이면서 왕복이라고 한 건 아닌지?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ㅜㅜ

아뇨. 리로는 보통 첫 월급때 같이 줍니다.

ㅎㅎ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약간 세금처리시 어떻게 처리되나 궁금하신거같은데 그냥 gross pay로 보너스마냥 똑같이 처리됩니다~ 어차피 relo pay는 보너스처럼 40프로인가 공제하고 줘서요

윗분이 중요한 말씀을 하셨는데, 리로는 보너스 형식으로 들어온다고 보시면 되고, 실제로 리로에서 내 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은 연방세 떼고 주에따라 주세를 또 떼고 그냥 반들어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리로가 보통 보너스하고 다른건 회사에서 정한 1년이나 2년 기간전에 회사를 자진그만두면 돈 물어내야 됩니다.

럼프로 받고 혼자 처리하지마시고, 그냥 회사내 리로케이셔 부서통해서 회사가 알아서 하게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가 리로한뒤에 한두달정도는 아파트 제공해주니까 그것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