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Yahoo의 걱정. Gmail 1GB땜시

  • #97912
    보수동 24.***.112.59 3621

    >Google이 1GB Free Gmail을 실시하면
    >야후도 비슷한 용량을 부여해야 하는데
    >야후가 Idle ID까지 1억 5천만명이라던데
    >1GB에 싸게 1달러(실제 시스템 비용까지하면 2달러)로 계산하면
    >1~2억달러의 비용이 갑자기 지출된다는 얘기인데..
    >

    비지니스맨의 계산법:
    요즘 하드값 많이 싸졌던데.. 160Gb 짜리가 100불 미만(after rebate)으로 내렸갔습니다. 물론, 야휴가 대용량을 구입할때는 빅딜을 통해, 도매가격 이하로 구입을 할것이고요. 그러면 기가바이트당 50센트 미만은 될것입니다.

    또한, 1기가 메일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80-90퍼센트의 유저는 그 용량의 반의 반도 못 사용하리라 생각듭니다. 다시말해서, 1000 GB의 하드용량이면 balancing을 통해 1000명이 아닌 5000-10000명이상의 어카운트를 올릴수가 있습니다. 10000명의 유저가 이멜을 통해서 1기가짜리 파일을 동시에 보낼확률은 거의 없으니까요.

    유저수도 실제로 active한 유저는 1억5천명의 3분의1미만이라 보면 됩니다.

    인건비문제도.. 몇백명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관리요원 십여명이면 이정도의 용량관리는 용이하리라 봅니다. 어차피 관리는 서버 관리프로그램이 할것이고, 이들은 모니터링과 응급상황을 위해 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야후가 이멜 용량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비용은 1기가바이트당 50센트에 5명당 1기가의 balance된 실제용량을 주었을때, 1억5천명의 유저일경우.. 한 10-20 밀리언 정도면 돼겠네요. 물론, 죽어있는 어카운트를 계산에서 빼면 이보다 더 낮아질수도 있습니다.

    지오시티를 살때 6빌리언 정도를 소모한 것에 비하면, 10-20밀리언은 야후로서는 무시해도 되는 액수 같습니다. 이를 빨리실행함으로써 hotmail사용자들을 어느정도 뺏어올수만 있다면 야후로서는 보다 큰 이익이 될것이구요..

    참고로, 한국의 드림위즈(dreamwiz.com)에서는 회원들에게 무제한 홈피와 이멜용량을 선언하고 나왔습니다. 상식대로라면 조만간에 망해야하지만, 뒤에는 비지니스맨의 계산법이 따로 있습니다..

    • 저두 66.***.112.80

      한국의 팝데스크라는 웹 하드 서비스도 개인한데 100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클럽에다가는 최하 1000G에서큰 클럽에는 10000G 의 용량도 제공을 합니다.
      왜냐면 웹하드의 용도가 거의 99% 똑같은 파일의 공유에서 나오기때문에 이렇게 많은 용량을 준다고 해도 실제적으로는 많이 차지를 안하는거겠지요.

    • 저두 66.***.112.80

      저두 야후에다 지금껏 만든 이메일만 아마 한 10개는 될겁니다. 그중 지금 쓰는건 대략 2개 뿐이니… 액티브한 이메일 어카운트는 1/3이 아니라 1/5 혹은 그 이하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