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samuel님께

  • #99903
    tracer 68.***.125.164 2105

    님께서 말씀하시는 제입장이란게 무언인지요?

    –> 예전에 같은 이슈로 이야기가 나왔더랬습니다. 그때는 “검열”이 이슈였지요. 그때와 똑같이 저의 입장은 우리는 여기 주인장이 자진해서, 사비 들여서 깔아놓은 멍석에 놀러와 놀다가는 손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때도 주인의식 운운하면서 우리가 정화해야한다, 검열 제도를 도입해라 부운영자를 임명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사이트 운영에 아주 비상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여기 사이트를 사랑하는 마음에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놓는거야 freetalk니까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만, 운영자에게 운영을 어떻게 하는거냐, 그냥 보고만 있을거냐 하고 말하는 것은 정말 상식에 어긋나고 건방진 행동이라는 생각입니다. 주객전도지요(literally). 몇번씩 건의를 했는데도 운영자가 침묵을 유지한다는 것은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그 원칙은 이미 공지한 바도 있습니다.) 있다는 것인데, 그걸 이렇게 하면 더 좋지않냐 하면서 운영을 부실히 한다고 말하는 것은 주인장의 원칙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지요. 손님으로서 경우가 아니란 말이고, 그런것을 보고 ‘어줍잖은 주인의식’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samuel님께서 쓰신 원글은 분명히 “운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samuel님이 쓰신 원글과 댓글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1. 카테고리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 –> 자명한 ‘운운’입니다.

    2. 이러한 의무는 지키지 않으며 이기적인 ‘자유’만을(자유가 아니라 ‘방종’이겠죠)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단체는 무질서한 광란의 집단이 될것입니다. –> 설교입니다.

    3. 이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실 생각이 없으신지요. –> 트래픽 늘리려면 돈입니다. 댓글 다는 시스템, 제로보드로 수정하려면 최소 몇 시간 투자해야 합니다. 운영자가 바쁘면 생각이 있어도 못할 일입니다.

    4. 개선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 임동동님이 말씀하신 ‘압박’

    5. 운영자는 먼산 바라보듯 하고 있으니 그것이 문제이겠지요.–> 저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운영자님의 운영원칙이라고 생각하고 그 원칙 때문에 이렇게 활발한 사이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공개한 정원에 주정뱅이가 와서 똥도 싸고 욕설도 합니다. 그런데 주인장이 그냥 놔두랍니다. 그럼 그냥 놔둬야죠. 이유야 주인장만이 알겠죠. 싫으면 손님이 나가야죠. 제가 단순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단순한 상황입니다. 거기에 뭐 더 복잡한 상황이 첨가될 게 있습니까?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것 아무런 이의 없습니다. freetalk니까요. 근데 토론하다가 좀 도가 지나쳐서 운영자가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선까지 가면 경우에 어긋나는 건방진 발언이란 말씀입니다. samuel님은 남의 집에 가셔서 가구배치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주인에게 이렇게 저렇게 바꾸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세요?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두막과 그네는 이 사이트에서는 정보가 되는 글들이 되겠네요. 싹 캡쳐해서 나가시면 됩니다. 원두막과 그네도 파내서 나가면 되지요. 파내서 나가서 자기 돈으로 땅사서 거기다 다시 원두막과 그네 설치하면 되지 않습니까.
    자기 돈 내고 서버 사서 여기서 캡쳐한 글 다 올리면 되지요. 자기가 올린 글들이 여기 사이트에 남아있는 것이 아까우면 싹 지우고 나가면 되겠네요.

    글이 공격적으로 쓰여지게 된 점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만, 지금 감정상 이렇게 밖에 글이 쓰여지지 않네요.

    • 날달걀 67.***.122.162

      tracer님의 의견에 딴지 하나 걸자면,
      지금 이곳을 시궁창으로 만들고 있는 그 주정뱅이는 그냥 주인장 정원에 똥만 싸는게 아니랍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주정뱅이는 똥을 싼 후에 그 똥을 손으로 잘 뭉쳐서 특정인과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던져대고 있습니다.

      똥쌀 자유는 너그럽게 인정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주제넘게(?) 충고나 건의 하는 자유에 대해서는 너그럽지 못하신 거 같아서 유감입니다.

      저는 tracer님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 번 건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똥 자체이지 똥을 치우자고 데모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tracer 68.***.125.164

      충고나 건의나 조빠님에게 하는 공격이나 별 이의없습니다.(대꾸하는게 더 상황을 지저분하게 만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대꾸하는 거 막을 권리는 없지요. 제가 운영하는 제 사이트가 아니거든요.)

      설사 주인장께서 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원칙과 다르게 검열과 제재를 사용하신다고 해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개인 사이트에서 운영에 관한 모든 결정과 권리는 전적으로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제가 핏대 세우는 부분은 운영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분 그거 하나입니다.
      예절을 지킵시다.

    • gonfly 71.***.210.232

      tracer님의 말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똥을 어떻게 치우면 좋을까요? 계속 내버려 두고 무시하며 언제가 또 다른 사람이 그 똥을 밟고 괴로워 하는 것을 바라만 봐야 할까요? 저똥은 자기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데. 저도 처음에 무시하며 지나왔지만 글쎄요, 곪고 상처난 부위는 수술을 통해서 제거 하는게 빠른 치유법이지 않을까요? 계속 두면 더 곪고 다른 부위로 전위되어 더이상 치유할수 없는 상황이 될수 있지도 않을까요? 저의 생각은 이젠 똥을 치워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운영자분이 나서시면 더 빨라질수 있고요. 저번에도 운영자분이 지적을 하니 그 똥이 조금 자제 하는듯 보이더군요. 그럼..이만. 휘리릭 =3=3=3

    • 올림피아 76.***.221.145

      개인사이트라고 단초를 제기하여 논란을 일으킨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개인싸이트에 대한 의견들이 정리되어 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트레이셔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싸이월드”에 많은 사진/ 많은 글을 올렸다고 싸이월드가 제 소유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싸이월드의 운영방식이나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지만, 유료회원이 아닌 이상 서비스 개선이나 운영방식 수정을 요.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곤플라이님, 전 솔직히 특정닉들에게 전혀 관심없습니다. 다만, 싸질러 놓는 것 때문에 많은 분들의 좋은 글들을 자주 대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치유방법이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무관심이상 약이 있겠습니까? 관심조차도 아깝다 생각합니다.

    • Samuel 68.***.139.161

      ‘자기가 공개한 정원에 주정뱅이가 와서 똥도 싸고 욕설도 합니다. 그런데 주인장이 그냥 놔두랍니다. 그럼 그냥 놔둬야죠’ —> 이것을 사람들이 흔히들 ‘방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손님이 와서 님의 집에 대한 어떠한 의견을 내세우면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너가 그렇게 잘하면 집사서 너네집 가구배치나 잘해’라고 말씀하시나 보군요. 참고로 저는 남의 집에 가면 더군다나 그 집주인이 저랑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내 조언이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그렇게 말합니다. ‘가구배치를 이렇게 바꿔보는 것이 어떻냐?’하구요.

      허나 그냥 지나치는 손님이라면 그냥 그집에 놀러가서 내입맛대로 맛있는 것만 먹고 집주인 비위만 맞추고 오면 그만이겠지요. 저는 WorkingUS란 곳에 주인이 차려준 상에서 내 입맛대로만 먹고 주인 비위만 맞추고 나오는 ‘지나치는 손님’보다는 님께서 저를 치부하신 ‘어줍잖은 주인의식’을 가진 그 주인의 친구로 남고싶습니다.

      또한, 님께서는 저에게 자꾸 ‘그럼 당신이 나가서 그런 싸이트 만드세요’라고 말씀하시는데 님또한 이곳에서는 손님일뿐이지 운영자가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고 운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곳 운영자가 이 싸이트를 통째로 상업싸이트에 팔아넘긴다면 님께서는 ‘자기땅 자기가 팔아넘기는데 내가 무어라 말못하지. 집주인의 뜻이 그러하다면…’이라고 생각하실 참입니까?

    • tracer 68.***.125.164

      이것을 사람들이 흔히들 ‘방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네, 맞습니다. 집주인이 방치한다고 합니다. 손님이 그 방침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무례하다는 것이 제 포인트입니다.

      ‘자기땅 자기가 팔아넘기는데 내가 무어라 말못하지. 집주인의 뜻이 그러하다면…’이라고 생각하실 참입니까? –> 네

      고작해야 ‘건의’ 정도이죠. –> ‘건의’ 였으면 제가 장문의 글 열내가며 쓰지 않았을 겁니다. 제 답글에 인용한 원글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건의와 운운은 차이가 있습니다.

    • Samuel 68.***.139.161

      바로, ‘날달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근데 데모란 말씀은 삼가해주세요. 제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임동동님 말씀대로 저는 저의 어떠한 의견도 운영자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고작해야 ‘건의’ 정도이죠.

    • Samuel 68.***.139.161

      tracer님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저랑은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군요. 특히 이 싸이트가 나중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것에 대한 답변에는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뭐 님의 사고방식이 그렇다면야 그것까지 제가 강요하거나 의의를 달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때도 어줍잖은 주인의식을 내세워 이곳을 고수할 생각입니다. ^^

      그리고 저는 ‘건의’를 하려는 의도로 글을 작성하였는데, 제가 글쏨씨가 좋지 않아 강요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셨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하도록 하지요.

    • superid 69.***.178.116

      tracer님의 그 어설픈 주인에 대한 정의는 여전하군요. 무슨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하신것 같은데 어줍잖은 일종의 권위의식이 상당하신 것 같네요. 건의하나 드리죠. 열린마음으로 다른분들의 충고도 소중히 여기면서 사이트를 운영하신다면 훨씬 더 좋은 사이트를 만드실수 있을 것 입니다.

    • 병아리 70.***.137.93

      남의 충고를 요새는 돈주고도 사려는 새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가나 제대로 된 기관이나, 회사에는 건의함이 비치되 있고
      도 많은 도움을 실지로 받고 있다는 결과가 있읍니다.
      이런때에 그것이 건방진짓이라고 하는분의 사고방식은
      좀 이해가 안되지만 그대로 존중해 드리기로 합니다.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그나마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이 계속 꼬이는걸
      건방진행위라고 생각하는한,,, 그대로 사는거지요..

    • tracer 198.***.38.59

      저는 건의나 요청 자체가 건방진 행위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samuel님은 정중한 건의나 요청이 아닌 매우 비난적인 어조로 운영자의 관리가 나태하고 무책임하다고 공격했습니다.

      이미 운영자께서 자신의 운영방침을 밝히신 바 있고, 그 방침을 바꿔달라고 하는데도 답이 없으신 것은 운영자가 바꿀 의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님으로 와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 운영방침을 존중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 Samuel 68.***.139.161

      ‘samuel님은 정중한 건의나 요청이 아닌 매우 비난적인 어조로 운영자의 관리가 나태하고 무책임하다고 공격했습니다’

      ===> 제글의 어디를 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지만 반응이 상당히 민감하시네요. 만약 그렇게 보였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제글을 재차 반복해서 이런식으로 치부해버리는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시는겁니까?

      제 글이 ‘매우 비난적이고 공격적’이라면 현재 이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글들은 거의 ‘살인폭격’ 수준이겠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글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제 글에만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이 ‘진정한 주인의식’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곳이 운영자의 단독적인 결정으로 상업기관에 팔린다면 그때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간다고 하시는데 그것이 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주인의식’인가보군요. 님의 그러한 사고방식보다는 차라리 님께서 우습게 보는 ‘어줍잖은 주인의식’에 백만스물두표 걸겠습니다.

      운영자가 운영방침을 밝힌바가 있다고 하는데 공지사항을 봐도 전혀 그런글이 없던데 혹시 욕설과 험담이 넘쳤던 자유게시판에 남겨진 글을 님께서 운영하는 싸이트에서는 공지라고 회원들이 굳건히 따르는가보군요.

      조빠건에 관해서도 무관심이 상책이라는 주장을 하시던데 그럼 무관심이 상책인줄 알고 자유게시판에 얼씬도 하지 않은 사람들중에 님께서 생각하는 운영자의 운영방침을 읽어보지도 못하고 스쳐지나간 수많은 회원님들은 다 운영자의 운영방침도 존중할줄 모르는 무지한 회원들이 되는것입니까?

    • Samuel 68.***.139.161

      댓글 참 간단히 다시네요. ㅎㅎㅎ

    • tracer 198.***.38.59

      samuel/

      둘이 리얼타임으로 댓글 수정하느라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제 댓글을 아래로 내리겠습니다.

      병아리님이 제 글의 포인트를 잘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아서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제글의 어디를 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지만”–> 구체적으로 samuel님 글의 부분들을 인용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 요지는 workingus 게시판은 ‘주인의식’이라는 컨셉이 나올 장소와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Samuel 68.***.139.161

      님의 크나큰 오류가 무언지 아십니까?

      님께서는 현재 이곳이 이렇게 활성화가 된것은 운영자의 포괄적이고 아량이 넓은 운영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조빠의 그 광기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묵인하고 지나칠정도의 아량이죠. 그런 운영자의 방침이라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저의 매우공격적이고 비난적인 어조의 강요 조차도 이곳 운영자의 방침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것이죠. 근데 운영자도 아닌 님께서 이곳 운영자의 대변인인양 열심히 댓글을 달고 있다는 것이죠.

      현재 tracer님의 논리는 님께서 쳐놓은 올가미에 스스로 걸려든셈입니다.

    • tracer 198.***.38.59

      samuel/

      거의 리얼타임 채팅이네요 ^^

      님께서는 현재 이곳이 이렇게 활성화가 된것은 운영자의 포괄적이고 아량이 넓은 운영방식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제가 그런 뉘앙스를 띈 문장을 쓴 적은 있지만, 활성화의 전적인 이유가 운영방식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지요. 어느 누가 운영방식만 보고 와서 글을 올리고 놀다 가겠습니까. 주인장의 최소한 개입이라는 원칙이 활성화를 더 도와 준다는 뜻이었습니다.

      조빠같은 수준의 행동에(사실 인터넷 어느 게시판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행동) 뭔가 반응 자체를 하는 것은 그 행동을 악화시키는 빌미가 되기도 하고, 일단 제 시간 낭비입니다. 그냥 안읽으면 되거든요. 그건 아량도 아니고 포용도 아닙니다. 그냥 practical application입니다. 인터넷 게시판 생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말이지요.

      저는 samuel님이 비난적인 어조의 글을 올리는 권리에 대해 반박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글을 올리시는 것은 님의 자유이고 권리입니다. 단지 저는 그 글의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비판하는 것이지요. 말씀하시는 토론이 그런 것 아닙니까?
      이런 활발한 각자의 의견 개진이 바로 freetalk의 활성화지요.

    • 임동동 74.***.47.2

      제가 사랑하는 두분들께서 왜이러세요.
      tracer님, Samuel님 사랑합니다.♥♥♥

    • tracer 198.***.38.59

      임동동/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s in the air~~ ^^

    • 리키 67.***.163.226

      tracer님,
      항상 님의 글에 감탄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운영자의 권한을 존중하자는 님의 원론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님은 새뮤얼님이 운영자에게 제기한 건의사항이 상식에 어긋나고 거기에 더해 건방지다라고 표현하고 계십니다.
      사이트를 만든 주인에 대한 존중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모든 권한이 운영자 일인에게 있는것은 아님은 님께서 더 잘 아실겁니다.
      사이트의 발전은 거기에 참여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달려 있을것이며, 각 개인 모두가 이 사이트의 주인입니다. 고대 노예왕조 시대 존재하는 절대권력이 인터넷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견해에는 운영자에게 절대권한이 있는것처럼 보이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운영자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것이 경우에 어긋나는 행위라니 조빠의 어이없는 행위에 그렇게 너그러운 분이 새뮤얼님의 건의를 으로 판단을 내리는것이 제가 보이겐 상식에 어긋나는 것 같군요.
      운영자는 비난을 들으면 안됩니까? 설사 잘못이 없더라도 네티즌이 오해하고 비난할 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운영자에 대한 비난 자체를 금기시하려는 님의 판단근거는 어디서 오는거죠? “주인장 따로 있으니 놀다만 가라 어디서 감놔라 대추놔라 건방이야.”가 님의 논리이신데, 운영자가 주인은 맞지만 놀이터에 문제가 있으면 컴플레인 할 수 있는겁니다. 전 새무얼님이 좀더 강하게 말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결정은 사이트를 관리하는 이곳 운영자가 내리겠지만, 그 결정을 내리는데 네티즌의 여론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조용히 놀다 가고 싶습니다. 근데, 작금의 상황이 왜 일어났을까요?
      조요하던 게시판이 왜 지저분하게 되었을까요?
      대부분 침묵으로 일관하며 무관심으로 대응했지만 그 인내심에 한계가 온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평소 조용하던 분들까지 들고 일어나는겁니다.
      게시판의 관리에 대해 운영자에게 간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왜냐면 다들 님만큼 운영자 존중하니까요. 그러는 와중에 새뮤얼 같은 분이 총대매고 나선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지금 제 댓글도 몇번째 튕기고 있습니다.

    • 올림피아 76.***.221.145

      실시간 댓들들을 보며, 뜨거운 열기마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르다”라는 것은 “나쁘다”와 같은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일 뿐입니다. 의견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은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곤플라이님이 내주신 숙제를 마쳤습니다. 아무래도 민감할 수있어 좀 더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 덕분에 오늘 오전이 홀라당 날라가 버렸네요. 오후엔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

    • superid 69.***.178.116

      리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tracer 198.***.38.59

      리키/
      그러나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모든 권한이 운영자 일인에게 있는것은 아님은 님께서 더 잘 아실겁니다.
      –> 아니요, 제 글의 요지가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개인 사이트에서 운영(존폐를 포함한)의 모든 권한은 운영자에게만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운영자의 운영에 반감을 가지고 100% 모두 들고 일어서도 여기 운영자 분께서 서버 없애버리면 게임 끝이지요.

      저는 운영자에 대한 비난 자체를 금기시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이 조빠오빠의 거친 언행을 비난할 수 있는 것처럼, 저는 예절에 어긋난 몇몇 분들의 언행에 비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금기시한다고 그분들이 올리시는 글을 막을 수 있나요? 근데 운영자는 어떤 글이라도 맘대로 막을 수 있습니다. 여기가 public이 아닌 개인 사이트이기 때문이지요. 그 다음에 오는 건 당연히 어떤 분 말씀대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 입니다.

    • Samuel 68.***.139.161

      이곳 공지사항의 6번째 글에 보면 이러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저는 WorkingUS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이트가 되기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의 운영방침은 님께서 말씀하시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인한 싸이트의 활성화’ 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싸이트’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재 자유게시판의 상황이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싸이트’라고 생각하십니까? 님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던 운영자의 운영방침 우선순위의 서열이 바뀌어 있는 형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 Samuel 68.***.139.161

      저는 분명히 강요가 아닌 건의를 드렸다고 제 입장을 밝혔거니와 그부분에 일종의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저의 정중한 사과는 무시한채 다시

      ‘samuel님은 정중한 건의나 요청이 아닌 매우 비난적인 어조로 운영자의 관리가 나태하고 무책임하다고 공격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정도면


      ‘1. 카테고리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 –> 자명한 ‘운운’입니다.

      2. 이러한 의무는 지키지 않으며 이기적인 ‘자유’만을(자유가 아니라 ‘방종’이겠죠)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단체는 무질서한 광란의 집단이 될것입니다. –> 설교입니다.

      3. 이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실 생각이 없으신지요. –> 트래픽 늘리려면 돈입니다. 댓글 다는 시스템, 제로보드로 수정하려면 최소 몇 시간 투자해야 합니다. 운영자가 바쁘면 생각이 있어도 못할 일입니다.

      4. 개선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 임동동님이 말씀하신 ‘압박’



      ‘운운’에 ‘설교’에 ‘압박’이라고까지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tracer님이시라면, 리키님께서 금기시한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 Samuel 68.***.139.161

      또한 임동동님께서 내포하신 ‘암묵적인 강요’와 님께서 앞을잘라버리고 ‘강요’라고 말씀하신 의미와는 받아들이는 청자 입장에서 큰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tracer 198.***.38.59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 말그대로 그런 사이트가 되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운영 “방침”하고 “wish”하고 혼동을 하시고 계시네요.
      운영자의 방침대로 실행했을 때 wish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요.
      운영자가 방침을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운영자님이 방침을 특별히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데에 동의하구요.

    • Samuel 68.***.139.161

      그럼 님께서 그토록 존중하는 운영자의 운영방침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공지란에도 없는???

    • Samuel 68.***.139.161

      그리고 달고싶은 내용에만 댓글다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럼 운영자의 비난 자체에 대해서 금기시한다는 내용에는 암묵의 동의를 하셨다고 봐도 될런지요?

    • Samuel 68.***.139.161

      ‘운영자의 방침대로 실행했을 때 wish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요.’

      wish를 이루기 위해서 방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tracer 198.***.38.59

      운영자님이 언젠가 댓글에서 밝히신 “비공식” 운영방침은 운영자의 최소한의 개입입니다.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all i’m saying is, 개인 사이트의 운영은 전적으로 운영자의 소관이다. 우리는 공짜로 혜택을 보는 손님 입장에서 최소한 존중할 것은 해야한다. 상황과 경우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오버하거나 무례한 언행을 삼가하자. 입니다.
      금기시라는 말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네요. 제가 samuel님의 말을 “금기시” 한다고 그게 금기가 되나요? “금기”는 금기할 파워가 있는 사람들이나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samuel님이 다신 글의 내용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판하는거랑 금기시하는거랑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겠습니다.

    • tracer 198.***.38.59

      wish를 이루기 위해서 방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예, 맞습니다. 그 방침을 결정하는 것은 운영자 마음이다. 이 말씀이죠.

    • gonfly 216.***.162.100

      올림피아님 ^^ 숙제를 마치셨다니? 프로그래밍 숙제는 아니시죠? ^^…갑자기 궁금해지는 곤플라이입니다. 오후 잘 보내시고요…아 그리고 이젠 정말로 운영자님께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서서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똥땜에 정말 여기 똥판 되기전에 말이죠…음…운영자님, 여러분(똥빼고)…사랑해요..^^

    • superid 69.***.178.116

      tracer/
      조빠오빠외에 아무도 무례한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분들의 글을 보아도 samuel님의 글이 크게 문제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네요. samuel님은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입니다. 또한 tracer님께서 지금 무례라고 정의내리신 samuel님의 글에 대해서도 정작 운영자님은 아무 판단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tracer님께서 오버(?)하고 계실 뿐이지요. tracer님께서 정하신 무례와 예의의 정의는 tracer님의 가정에서만 적용시킨다면 아무도 시비걸지 않을 것 입니다. 이사이트의 운영자는 tracer님이 아닙니다. 다른 사용자가 운영자에게 건의한 내용에 대해 왈가불가할 권한이 님께는 없습니다.

    • Samuel 68.***.139.161

      와우~~~ 운영자님께서 의도하신 회원들의 친목다짐이란게 이런것인가보군요. 이곳저곳에서 사랑한다고 터져나오니…ㅎㅎㅎ 저도 이 운동에 동참합니다. 모두들 싸랑해요 ^^

      컴터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일어서서 스트레칭도 10분씩~~~ 하실것을 강요합니다!!! ㅋㅋㅋ

    • gonfly 216.***.162.100

      전 담배하나 피러가야겠습니다. ㅋㅋ…갑자기 김국진의 사랑해요~~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Samuel 68.***.139.161

      그나저나 오늘이 저랑 제와이프 서류접수(140, 485, 765)해서 첵 클리어 된날인데 ㅠ.ㅠ

      저녁에라도 신나는 파티를 함 열어봐야겠습니다.

    • gonfly 216.***.162.100

      부럽습니다. 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현재 컨택하는 회사들에게 마스터 리콰이어먼트 라고 잡오퍼에 넣어달라 대신 연봉은 안올리겠다고 애기한후에 연락 두절임다..ㅠㅠ.

    • NetBeans 216.***.104.21

      모두의 글을 읽어보며,
      내 자신의 부족한 사고의 폭을 느끼며, 확장할수있으니,
      참 고맙네요.

    • Samuel 68.***.139.161

      어이쿠… 죄송합니다. 그런뜻으로 올린글 아닌데…

      하지만 gonfly님께도 조만간 희소식이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운내세요!!! 사랑합니다~~~~

    • 올림피아 76.***.221.145

      예전에 타인네트웍 사용에 대한 법률적 검토및 개인적 소견을 게시판에 올렸다가, 제 처에게 한 소리 들었습니다. 잘난체한다고.. 그 시간에 집안일 좀 도와달라고.. 할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게시판 글에서도 “거창하게 법이야기”라는 표현도 있었구요.. 매우 의기소침해지더군요..T.T

      곤 플라이님이 말씀하신 치유법(?)에 대한 숙제를 대충 마쳣습니다. 사안이 조금 민감할 수있어 여기저기에 자문을 요청해놨습니다. 아.. 오늘은 정말 농땡이 치는 날이군요.

      사뮤엘님 드뎌 첵클리어, 전 변호사 첵이라 그런거 몰랐는데.. 한고개 넘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낼모레 핑거갑니다.

    • gonfly 216.***.162.100

      아닙니다. 사무엘님..축하드린다는 말을 빼먹었네요. ^^ 올림피아님도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올림피아님의 치유법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병아리 70.***.137.93

      samuel 님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얼굴모르는 사람에게도
      좋은말로 잘되기를 바라면
      내 마음도 흐믓해 지는군요.
      이런 기쁨을 모르는 저 위에 똥바가지가 불쌍합니다.

    • 조빠오빠 71.***.29.218

      병아리
      70.190.137.x 이뇬아 내가 보기엔 니가 더 불쌍하다.
      너나 잘해랏~

      내가 떵바가지면 넌 모냐 ?

      구더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