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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80년대까진 친소련국가였다는 군요.. 그 덕분에 미국이랑 인도랑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답니다.. 지금도 그렇게 좋다곤 할수가 없다는군요.. 물론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중국도 마찬가지고.. 중국인들은 취직할때 FBI Security Clearance란걸 거치죠..
여기 와서 첨 알았는데, 한국인과 일본인, 캐나다 인은 미국에서 거주한지 180일이 안되었더라도 Wife를 Dependent로 해서 Tax Filing을 할수 있다는 군요.. 중국도 없고, 인도도 안됩니다.. Secial Security Tax도 그렇구요.. 한국은 한국의 국민 연금으로 전환가능하지만, 중국인들과 인도인들은 돈이 그냥 공중에 붕 떠버립니다..
하여간 Doug님이 말씀하신 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경험으론 한국인들이 Engineer밖에 못 되는 데에는 말빨이 상당한 영향을 끼치지 않나 합니다.. 같은 얘기를 해도 인도인들이 훨씬 정확하게 잘 하더군요. 한국인은 좀 단도집익적이고 뭐랄까 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한다랄까 그렇고, 인도인들은 상당히 추상화 시켜서 일반화시켜서 얘길 하더군요.. 하여간 훨씬 더 많이 아는 것처럼.. ㅎㅎ
그리고 인도인들은 사실 유럽인이잖아요.. 인도/유럽족이라 그러죠.. 말 하는 것도 그렇고.. 인도인들은 미국인들 틈바구니에서 섞여 살지만.. 한국인들은 한국인들끼리만 모여 살죠.. 그리고 주류 사회로 진입을 해서 뭔가를 이루어내는 사람도 드물구요.. 중국인들만 해도 끼리 끼리 사는것 같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데 한국인은 대표적으로 자기 가족만 중요시해서 그런지.. 사업밖에 안 하고 정치쪽으로는 신경도 안 쓰구요.. 아.. 한인 사회 정치는 피터지게 하더군요.. 하지만 주류 사회로 진출해서 한국 사람들의 위상을 제고시키려는 노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개인주의라서 그런가요..
하여간 본국이 어떻게 사는 거랑 미국에서 사는거랑은 다르죠.. 미국에서야 영어 잘하고 일잘하면 된거지.. 인도가 잘 사니 한국이 잘사니 다 외국 얘기일뿐..
진짜 부자는 인도인이 많을 겁니다.. Sun의 4 창립자중 한 사람이 인도인이고, 뭐 말할수 없을 만큼 많은 인도인들이 여기에 있죠.. 한국인이야.. 다 사업을 해서 고만 고만 살지.. 그리고 Diamond Multimedia사장인 이종문씨 정도 잘 살고.. Community에 기여를 할까요..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Doug님의 글
India has Atomic Bomb, Korea doen＇t.
India can say NO, Korea have to say YES always.
In America, normally
People from Korea can be engineer.
People from China can be Manager,
People from India can be director or VP.
That＇s what I saw and I experienced in the companies.
Anyway, comparing the livings of the other nationalities are not
recommended and talking it to them is not so good idea.
Do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