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 시즌에 개인적으로 Joba의 활약이 기대되고 응원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Joba_Chamberlain
물론 Y’s는 싫어합니다. 올해 World series는 어느 팀이 맞붙을거 같으세요?
몇달전에 espn classic에서 Rocketman의 두번째 20K 경기를 봣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McNamee만 아니엇어도..

>
>야구 좋아하는 분 안계십니까?
>풋볼도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야구를 더 좋아하는 관계로 야구시즌이 시작되는 3월만 되면 마음이 설레어집니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되는 4월이 가까워질수록 심장박동수가 더 빨라지는걸 느끼기도 하구요..
>4월부터 앞으로 7개월동안은 야구보는 재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그래도 결혼하기전보다는 좀 덜 해졌죠. 저의 못말리는 야구사랑때문에 야구는 9명이 하는줄도 몰랐던 와이프가 결혼4년만에 오리올즈 선수들 로스터에 스탯까지 줄줄이 꿰차는 정도가 되었다는…
>올해도 로컬팀들이 가을잔치에 나가는건 기대 안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하는 경기를 보고 누군가를 응원한다는거 자체를 즐기렵니다.
>아..그리고 혹시 Fantasy Baseball 하는분 계시면 리그하나 만들어서 해보시렵니까?

지난 시즌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joba chamberlain이 벌레들 때문에 고생한 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그 많은 벌레들이 어디서 다 온건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클리블랜드 사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그 벌레들이 아니었다면 양키스가 이겼을지도라는 생각이 문득지나가네요
joba 확실히 올해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량이 만개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월드시리즈는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두 로컬팀이 맞붙지 않을까 싶네요..
Baltimore Orioles Vs. Washington Nationals. 하하..농담이었습니다.
사실 두팀다 각 지구에서 꼴찌나 안하면 다행입니다..
뭐 살다보면 언젠가 Parkway Series (Baltimore-Washington Parkway : 볼티모어와 워싱턴을 잇는 35마일 하이웨이)를 볼 날이 오겠죠..
올까요? 흐흐..

좀 대담하게 예상을 해 본다면…
NLCS : D-Backs Vs. Mets –> Mets
ALCS : RedSox Vs. Mariners –> Redsox

메츠랑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올스타전이군여..ㅎㅎ
기대됩니다.

각 디비전 별로 예상 한번 해보죠. 예를들어 양키스는 85승정도에 타력은 괜찮은데 투수력은 별로 이런식으로요. 제가 먼저 아메리칸 이스트의 예상을 하면,

역시 보스턴이 최강자죠. 투수력은 콜론영입으로 작년 보다더 좋아졌구요. 타력은 코코를 보내고 엘스베리가 1번으로 나설것 같은데요 코코보다는 좋을것 같습니다. 95승 예상합니다. 물론 강력한 월드시리즈 후보이고요.

토론토는 좋은팀인데 워낙 드신 동네네 있어서 한 82승 정도 예상합니다.

템파는 오래 정말 기대되는 팀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어느정도 쌓아서 작년보다는 많이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80승예상합니다.

볼티모어는 올해와 내년은 새로운 선수들로 팀 빌딩의 해가 될것입니다.
65승예상합니다.

중부에서는 역시 클리블랜드가 최강세가죠. 작년에 보스턴을 꺽고 월드시리즈 우승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좀 모자 랐죠.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더 월드시리즈에 근접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90승 생각합니다.

디트로이트는 근래 몇년동안 투자 많이 했죠. 올해는 그 결과를 확실히 낼려고 할 텐데 선수들은 정말 좋아 보이는데. 90승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클리블랜드와 같은 디비전에 있어 서로가 피해를 주고 받겠죠.

나머지 팀들은 너무 약하죠. 특히 미네소타는 올래 캔자스를 제치고 디비전 최하위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모르죠 뭐 또 예전 첨럼 마이너 선수들 발탁해서 한 80승 할런지.

제 갠적으론 Mets와 같은 지구에 있는 팀을 응원하는지라, Mets가 NLCS에 올라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 갠적인 의견입니다. NL East는 여전히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braves, philles 그리고 mets죠. 사실 skinpower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있는 선발들이 부상없고 제 몫만 해준다면, pedro, santana가 버티고 있는 마운드는 꽤 대단해보입니다. 사실 braves도 glavine의 가세로, smoltz와 hudson이 있는 마운드가 더 단단해졌습니다.

디트로이트는 crazy모드로 갈 것 같습니다. 특히 타선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제 갠적으로는 많은 팀들이 전력보강하고 좋아졌지만, 역시 마지막에 남는건 redsox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메리칸 웨스트로 가보면,

토리 헌터 영입한 에인절스의 절대 우위를 예상해봅니다.97승정도 할 것같습니다. 디비전이 좀 약한 관계로 조금 후하게 예상했습니다.시애틀로 괜찮은데 걸림돌이 있어서 (벨트란과 색슨, 둘다 구장하고 안 맞는 풀 스윙을 하죠) 애너함임 따라잡기는 좀 부족합니다. 투수진은 좋은제 펠릭스의 부상위험이 너무커서 최사의 점수를 줄 수는 없습니다.87승 예상합니다.

오클랜드와 텍사스는 올해 큰 전력보강이 없는이유로 작년과 비슷한 74~5승 정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