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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하나의 개인 생각이오니 다르더라도 그냥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미국이 한국보다 더 행복을 가꾸는데 적합한 토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론으로 말하는 겁니다.
특히 이민 1세대인 자신 말고, 내 자식들이나 미래 후손들의 삶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하죠.서로 간에 누가 더 키가 큰지는 불문가지이죠. 육안으로 서로 다 아는 사실을 구태여 꺼낼 필요도 없지요. 그런데,
왜 이민에 논란이 되냐면, 한국과 미국이민자들의 행복이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말들이 많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안 보인다고 해도, 누가 더 공부 잘하는지 누가 더 힘이센지 계량화를 할 수는 있는거지요.
항상 A+ 성적인 사람이 있고, 늘 B or C에서 오르내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또는 IQ 수치로 얘기할 수도 있겠네요.미국이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냥 안 보이니 당신 IQ나 내IQ나 똑 같다고 우기면 딱히 반박하기도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지적능력에 차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 나쁜게 아니라 노력을 안 했다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지요.
예로 북한과 남한은 행복을 가꾸는데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또는 북한과 미국은 어떻습니까. 분명 있다고 봅니다.
그럼 한국과 미국은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론적으로 그렇다고 봅니다. 차이가 있죠.
아주 특수한 경우처럼, 북한의 김정은이와 평범한 미국사람 비교하자는게 아니라는 건 아실겁니다.일반적으로 국가 행복토양을 점수로 평점 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북한 30, 한국 60, 미국 90점 이런 식으로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대게 한국보다 미국이민이 미래 지향적 관점에서 행복에 더 가깝다는 일반론이 성립한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차에 따른 처한 사정, 환경을 무시한다는 말은 아니죠. 한국이 좋을 특수한 상황은 있을 수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미국이 더 행복하다가 맞을 것 같다는 겁니다.
특수한 상황을 들어 일반론을 무력화하려니 서로 말이 길어진다고 봅니다.결국엔 다들 더 행복한 땅을 찾아서 오는 미국이민일 테고, 그게 성립한 선례 신화가 있었기에 이어지는 것일 수도 있지요.
그래도 아니라고 하고 싶다면 딱히 할 말 없죠.
그냥 한국으로 돌아 가시든, 가서 세월호 속에 딸려 들어가든, 본인이 선택할 문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