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코리아타운에서 일하고 있나보죠?

  • #147611
    진영 203.***.159.53 3976

    무지한건요….사실 무지한 것 같지도 않지만… 죄가 아니거덩요?
    모르면 그리고 알고 싶어하면 그냥 알려주면 됩니다.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겠죠.
    학교때 심리학 쬐끔 맛 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댁은 컴플렉스로 똘똘 뭉친 똘이 장군 같네여… 일명 똘아이라고도 하죠…

    연민의 정이 더 느껴지긴 하지만, 그렇게 막말을 해대니 이 사람 저 사람 마음이 좀 불편하자나여.. 민폐는 적당히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여…

    “님의 미국에 10년동안 경리로 일했는지 배관공으로 일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제가 미국에 온지 5년 되었지만 님의 연봉의 2배는 벌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저의 IP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전 뉴욕에서
    commodity trad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님같이 무지한 분이
    derivative나 commodity trading이 무었인지도 모르겠죠. ” <-- 이거 모 초딩도 아니구 사회나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아를 여기서라도 인정받고 싶으신가분데.....인정은 사람들이 고객를 끄덕이며 저절로 하는거지 이렇게 내세우고 자랑해서 될일이 아니져....머 별루 자랑할 것도 없는 양반인거 같긴 하지만...... 저도 이런 글 올리니까 기분 좀 거시기 하시져? 이런데 와서는 좋은 정보를 주던지 아니면 잠자코 정보 얻어가던지 ……그렇게 하세여….
    하루 이틀도 아니구…….으이그…

    >코리아타운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나보군요
    >죄송합니다. 코리아 타운에서 돈이나 세고 있으니 보이는것도
    >아는것도 없는거죠.
    >
    >저는 회계사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다만 비지니스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제친구들 중에서도
    >big4다니는 분들 많죠. 그렇지만 님처럼 무지한 사람은 없네요
    >
    >님의 미국에 10년동안 경리로 일했는지 배관공으로 일했는지 모르지만
    >지금 제가 미국에 온지 5년 되었지만 님의 연봉의 2배는 벌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저의 IP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전 뉴욕에서
    >commodity trader로 일하고 있습니다. 님같이 무지한 분이
    >derivative나 commodity trading이 무었인지도 모르겠죠.
    >
    >그게 바로 무지죠 ㅋㅋ
    >
    >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
    >>캘리포니아에서 유학한 학생들 중 UCLA와 UC 버클리를 두고
    >>어느 학교가 좋느냐는 논쟁이었죠. 사실 논쟁꺼리가 안되는겁니다.
    >>두 학교 다 좋은 학교이고 전공에 따라 다르니깐요.
    >>
    >>하지만 같은 하버드 예일, NYU, 스탠포드 같은 사립대를
    >>나온 유학생들은 이런 논쟁을 하는것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한 단계 수준 낮은 UCLA나 UC 버클리를 졸업한 주립대유학생들이
    >>서로 과격하게 게시판에서 논쟁하고 인신공격하고 야단이었습니다.
    >>무슨 잡지에서 나온 각종 통계를 제시하면서…. 심지어 무슨
    >>연구논문 인용 통계까지 들고 나오더군요…
    >>
    >>밑에 회계사님이 쓴 글을 보면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은근히
    >>회계사를 의사, 변호사와 같은 레벨이 놓으시는데 사실
    >>미국에선 회계사는 말 그래도 accountant입니다. big 4에 근무하든
    >>코리안타운에서 근무하든 accountant입니다. 좀 솔직해지세요.
    >>
    >>한국에서도 요새는 회계사 초봉이 대기업 계열 금융권 들어간
    >>대졸 신입사원보다 낮습니다. 이게 거의 3~4년전부터입니다.
    >>한국의 경제가 미국을 따라간다면 아마 회계사의 프리미엄은
    >>더 낮아지겠죠. 변호사의 프리미엄도 더 낮아지겠지만
    >>미국의 회계사 정도 취급은 안 받을겁니다. 미국의 변호사는
    >>숫자가 많아도 변호사의 나라인만큼 받지만, acocuntant는
    >>그 숫자만큼 별로 알아주지 않는 직업인게 사실입니다.
    >>아니 직업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변호사나 의사처럼
    >>”와”하는 직업이 아니고 배관공분들 처럼 그냥 직업 중에
    >>하나일뿐입니다…(제가 미국에 10년 산 경험으로 말씀
    >>드린겁니다만..)
    >>
    >>아마 글 쓰신 회계사님은 예전 90년대 한국의 회계사를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말 그래도 ‘사’자가 들어간
    >>직업… 의사, 변호사, 그리고 회계사… 한국에선 예전에
    >>그랬죠…
    >>
    >>하지만 미국에 오시니깐 많이 다르시죠? 한국 사람이야
    >>CPA라고 하면 알지만 미국에선 doctor, lawyer라는 직업은
    >>일반 사람이 알아도 CPA는 말 그대로 accountant죠?
    >>실망이 클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특별한 의미 없이 올린 글에도 발끈하시죠… ^^
    >>
    >>원래 열등감이 조금 있으면 그렇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발
    >>그만 인정 좀 하세요.. 아니 인정 안 하셔도 좋으니깐
    >>
    >>”회계사 캡 좋은 직업이고 배관공보다 월급은 비슷한것 같지만
    >> 그래도 캡 캡 좋은 직업이고, 사회에서 엄청 인정받는다!!”
    >>라는 구호 좀 이제 그만 외치세요.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
    >>정도면 다 압니다…
    >>
    >>그리고 인정해줄께요. 회계사 참 좋은 직업입니다. 뭐라고 하지
    >>않을테니 제발 그 발끈하는 성질 좀 죽이세요…
    >>
    >>위에 제가 이야기 했죠.. 꼭 어중간한 학교 졸업한 학생이
    >>한국에 가서도 자기학교가 더 좋다고 우긴다고요….
    >>
    >>여기 변호사나 의사 그리고 금융공학 등등을 공부하신 분들은
    >>이런 논쟁하지 않습니다. 의사가 자기 직업 캡 좋다고
    >>하지않습니다… 변호사도 자기가 배관공보다 돈 많이 번다고
    >>하지 않습니다… 왜 회계사분만 배관공보다 많이 벌고
    >>통계가 좀 잘못되었다고 발끈 발끈 하시는지요…
    >>
    >>열등감이 많으신지 모르겠는데 그냥 인정하세요…
    >>아니면 변호사, 의사 하시든가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