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진짜 뭐할까요? 아이뒤어…주세요…

  • #83552
    나그네길 71.***.58.121 5030

    새글로 올릴까 하고 게시판 들어왔는데…마침 딱 맞는 길이 올라와있군요..
    지금 막 아내와 아이 공항에 모셔다(?)주고 돌아와 컴터에 앉았습니다… 한 두달간 예정으로 떠났는데요…집에 돌아오니 금방 허전해지네요…넘 조용하구… 결혼 11년동안 떨어져 본적이 거의 없는데…약간(???) 걱정이네요..

    경험한 님들께 여쭤볼 생각이었지요. 퇴근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시간이 자~~~알 갈까하구요…

    전 7월 초에 한 2주 들어갔다 올예정이구요… 영주권도 기다리고 있고해서 시간이 얼렁얼렁 가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시간떼우기 좋은 아이디어 추천 받습니다…좋은 연휴 보내시구요…

    • eb3 nsc 69.***.61.70

      비디오도 보고, 책도 읽고, 좋은곳도 가보고…친구도 만나고…뭐 그러다 보면 한달은 금방 갈것 같은데요..
      그렇게 떨어져 있는동안 서로에게 소중한 맘을 가져 보는것도 한가지 아닐까요??
      떨어져 보면 진짜 있을때 어떻게 할까 그런맘이 생길까요?? 저는 그렇게 오래 떨어져 본적은 별로 없어서…ㅋㅋ

    • 꿀꿀 129.***.69.145

      물론 혼자 있는 기간이 심심하긴 하겠지만,,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ㅋㅋ

    • 나그네길 216.***.4.82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오늘부터는 그나마 일을해서 낮시간 고민은 덜었습니다… 다들 좋은 한주 보내세요

    • ISP 66.***.42.142

      골프를 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