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틴 뷰, 산 안토니오 길 옆에 있습니다 약간 찾기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손님들은 주로 유럽쪽 사람들이고 동양인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아저씨는 친절하지만 독일쪽 사람들이 좀 무뚝뚝하기때문에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가보시면 나름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드는 분위기가 납니다. 밖에서 보면 약간 허름해 보이는데 그런대로 운치가 있고요 점심에 샌드위치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베이비 프랑크는 2-3일에 한번꼴로 만드는거 같더군요. 새로 나오는날 가면 더 맛있습니다. 한국거보다는 조금 사이즈가 큰데 줄줄이 붙어있는거 뚝 끊어서 팝니다. 감자스프에 넣거나 후라이팬에 튀겨 먹으면 아주 맛있죠~ 훈제 소세지도 맛있습니다.종류가 너무 많아 잘 몰라서 문제죠. 돼지 족발같은 거도 있는데 아주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시도 못해보았습니다. 엄청 맛있다고들 하긴 하는데. ㅎㅎ 5-6시면 가게 닫고 일요일은 아예 오픈 안합니다.
http://www.yelp.com/biz/dittmers-gourmet-meats-and-wurst-haus-mountain-view
근데 너무 기대하고 가면 별로일 수도.. 제가 미국에 10년 넘게 살아서 아무래도 입맛이 좀 변했겠죠? 그냥 가볍게 시도해 보심이
>혹시 아시나요? 진주햄 줄줄이 비엔나?
>어렸을때 아주 햄이 귀했을때 가끔 먹었던 줄줄이 비엔나..
>아직도 그맛을 못있어서 한국다녀오시는 분들께 부탁해서
>아직도 먹고있는데요..한 이틀만되면 빈봉지만 남내요..ㅎㅎ
>혹시 여기 미국에도 그러한 비스므래한 맛이있는 쏘세지가 있을까요?
>그것하나만 있으면 한공기 뚝딱인데…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