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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씨와 같은 동네 사는 관계로 가끔씩 오가다 스치며 인사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동네근처 포장마차에서 소주도 한잔씩 나누고…
지만원씨 사람하난 참 진국입니다. 그런 지만원씨를 믿었던만큼 난 내 여자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지만원씨를 내 여자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 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지만원씨는 나보다 내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우연히 신문기사 댓글을 보다가 접했는데 맞다면 정말 기독교는 정말 심각한, 아주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아니 교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 정화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핑계-기도로 해결하자- 이는 현실도피이자 용기부족입니다.
>이런 부류의 인간이 예배후 친교시간에 신문에 나온 내용들을 말하면서 공론화 하고자했을 것인데(저는 분명히 교회 안에서 했을 것이라 확신) 그 교회안에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정말 무섭네요. 이런 부류의 사고가 통용될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다니…
>죽어가던 프랑스의 기를 살려내었던 잔다르크처럼 교회 안에서 이러한 기적을 바라는 것이 이제는 사치가 되었을 까봐? 답답합니다.
>자기 정화노력이 없거나 실패하면 결국은 극단만 남게 되 내 조국도 어느날에는 저기 어느 중동 혹은 아프리카의 한 나라처럼 융화는 없고 광기의 종교전쟁에 휘말리지 않을 까? 걱정됩니다.
>교회안에 수 많은 깨어있는 영혼을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보는 살아있는 영혼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