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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글과 태도를 한번 다시 읽어보지 그래요. 과거에 남긴글까지…
여기 사이트는 실명보다 고정닉 보다 그 글에서 묻어나오는 내용의 깊이와
정보 때문에 살아 숨쉬고 때로는 그 숨이 거칠어 지고 호흡곤란이 올때도 있지요.님처럼 남의 조언에는 귀기울이지 않는 이는 남과 호흡하는 법을 먼저 익히기 바랍니다. 세상은 남과 공유하고 나누며 사는 공간이지 내게 맞고 내귓속을 즐겁게 하는 이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과 정보를 공유하는데 고정닉이 중요합니까? 정보가 중요합니까?
뭐 그리 중요해서 님처럼 고정닉을 쓰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고 고정닉을 안쓰면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거라는 편견에 빠져있나요?
님은 무슨정보를 그리도 나누었습니까? 자세히는 모르나 대충 봐보니
님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터득한 컴터부품 싸게 사는 방법과
컴터 활용방법 몇가지…그리고 나머지는 순전히 본인 스스로의 개인사생활문제
본인의 비자문제, 그리고 딸가진 애비에게 비수던지기 그리고 뭐가 있을라나요?남과 타협이 아닌 공감의 나눔과 서로 주고 받는 격한 토론 속에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는 것이지 않을까요?
님은 타고난혀라는 고정닉을 가지고 얼마나 그 격한 토론장 속에 있었습니까?
여기에 많은 분들중에는 그 격한 토론 속에 서로 미안해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 모습은 어느 사이트에도 없는 것이지요.님이 타고난혀라는 고정닉을 써서 얼마나 정보를 많이 주었다고
자찬하는지는도 몰라도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고정닉의 사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지금의 workingus 에서는 최소한 그렇습니다.그렇게 고정닉을 주창한다면 좀더 그럴싸한 이유를 다시 들고 나오길 바라며
고정닉 주장은 여기서 타인에게 마치 의무감처럼 강요할 태도가 아니고
이 사이트의 주인장에게 건의하고 주인장이 필요성을 느끼면 그것을 공론화해서 시스템을 수정하면 그만입니다.“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것은 타인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으니
마음의 문을 닫겠다는 뜻이 되지요?
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고작이런것이였다면 참으로 실망스런 수준이고
님은 스스로 만든 타고난혀라는 그럴싸한 아이디를 소유할 자격이 없군요.>저는 누구처럼 다짜고짜 욕 짓 하면서 글 올릴 자신이 없고, 조롱같은것 역시 취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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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읽기 싫으면 안 읽어도 된다고 봅니다. 제 글을 ‘소음’과 같은 피할수 없는 공해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하셔셔 생각 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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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듣기 싫은 웃음 소리가 옆방에서 계속 나온다면, 이것만큼 곤욕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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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생각에 위의 상황에서 문제가 될듯한것은, 남을 위해서 웃지 말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본인을 위해서 웃음을 계속 유지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세들어 사는 건물 주인에게 항의를 해서 저 사람 웃음 소리가 너무 고약하니까 안웃게 경고를 달라 고 해야 하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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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일전에 작정하시고 악플 다시는 분이 계셔셔, 직접 운영자님께 문의를 드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런 문의는 제가 이 사이트에 자주 와서 제 얄팍한 정보를 올리는곳이니 애정때문에 나온 결과려니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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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악플이든 무플이든, 적지 말라고 말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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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묻고 싶은건, 과연 남에게 글을 올리라 말라고 말할수 있는 권한이 자신에게 있는가 입니다. 권한도 없는 상황이면 ‘질의’를 하는게 1순위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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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나 많은 글과 정보를 이 사이트에 기제 해서 남과 공유 했나도 저는 되묻고 싶네요. 이게 제가 고정닉 사용하라고 말하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사이트 가끔 와서, 여러개 글 읽고 보기 싫으니까 항의 하시는거라면, 좀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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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읽기 싫으면 안 읽으시면 됩니다.. ‘글을 올리지 말라고’ 하는 글이나 제 글이나 똑같은 ‘아무 글이나 작성’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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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