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조오빠님으로 부터의 답장

  • #101137
    ㅇㅇ 76.***.137.194 2614

    아주 추잡한 행동을 하시는군요….자신의 이멜을 읽고 다른 사람이 반성했다고 왜 자랑이라도 하고 싶으신게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구려…ㅉㅉ

    >떠나신 분을 다시 입에 올려서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저에게만이 아니라 여기 유저분들 모두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을듯도 해서…
    >보내신 분의 허락없이 올려봅니다…
    >
    >************************************
    >
    >안녕하세요 .
    >보내준 서신잘받았답니다.
    >님에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싶답니다.
    >타인에게 아픔이나 좋지못한 모습을 느끼게 한다는것은
    >나의 개인적으로 잘못됀 점이라 생각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오늘로서
    >이렇게 철부지악동 같은 행동에 많이 미안하게 생각이듭니다.
    >
    >
    >이야기하나 해드리고싶네요..
    >그곳에 자주오는 user 한분이계신데.
    >사실그분은 중부지방에 사시며 가정적으로 많이힘들어하신분이있어요..
    >기혼자지만. 약간의 좋지못한 가정적문제와 자신의 희망적 미래에 불확실성등등
    >
    >현실적으로 만족하지못하며
    >절망적 시간을 보냈던분으로 기억이됍니다..
    >
    >어느날 제가 그곳에 왔을때..제기억으로 일년전..
    >그분이 편지를 보내주셧드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무슨이유인지는모르게
    >자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며 행복해 하신다는..
    >아마도 억눌린 감정이 대리만족을 얻은듯한 뉘앙스였어요.
    >비록 볼수는없지만 누군가에 히망적 웃음을 줄수있다는 사실에
    >난 그사람이 좋아해야할 광대아닌 포장됀내모습을 보여줘야할 책임이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것이 비록 누구에겐가 욕을먿어먹은 제자신이 우습기도하지만..
    >그삶이 행복할수만 있다면
    >그힘든상황에서 이겨낼수만있다면
    >나하나 힘들고 우스운 바보가됄지라도.
    >그를위해서
    >즐거움을 주고싶었던기억이납니다..
    >
    >그때 아이디두 그분이 지어준 아이디였구요..
    >
    >암튼..
    >
    >너무길어졌네요..
    >
    >모두가다 행복했음 합니다.
    >그것은 진정 나의 희망입니다.
    >
    >
    >다시한번 사과를 드리며..
    >오늘밤은 별들이 참으로 맑은것같네요.
    >겨울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생활을 바랍니다..
    >
    >
    >
    >감사합니다..
    >
    >참좋은 분이라고생각해요..
    >
    >
    >— On Mon, 11/24/08, 미르 wrote:
    >
    >From: 미르
    >Subject: from workingus board
    >To:
    >Date: Monday, November 24, 2008, 8:18 PM
    >
    >
    >안녕하십니까
    >
    >아래 글을 workingus 게시판에 올린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email 을 먼저 보내지 않고 공개 게시판에 먼저 글을 올려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세상살이에 좋은 말만 있지 않다는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세상살이 하면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양반행세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구요. 사실 양반도 아닙니다.
    >즐겨찾는 게시판에서 욕설들을 보는게 과히 즐거운 기분이 아니기에 이렇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
    >님하고 치고 박고 싶은 생각도 없고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조금만 순화된 말씀을 해 주십사 하는 것 뿐이죠.
    >
    >그래도 안된다고 하시면
    >뭐… 저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한 번 더 부탁드리는 것 외에는…
    >
    >아무쪼록 살펴주시고
    >좀 더 좋은 의견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전 여기 게시판의 팬중의 한 명입니다.
    >
    >요즘 글들을 읽다가 님께 부탁사항이 있어서 몇 자 올립니다.
    >혹자는 무시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보기 싫은 건 어쩔 수 없네요.
    >
    >첨에는 완전 막가시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몇가지 댓글을 보다보니 아예 말이 안 통하는 분은 아니라는 생각에…
    >혹시나 해서 이렇게 부탁 드립니다.
    >
    >님의 생각이 어떻든…. 어떤 성향이든에 관계없이…
    >욕이나 반말투, 상스러운 표현은 좀 삼가해 주세요..
    >오프라인 상에서 얼굴 마주 보고 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될 듯 합니다.
    >
    >님의 생각이 그 욕과 표현에 의해서 뭍혀버립니다.
    >또한 그런 표현들이 난무하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떠나는
    >인터넷 게시판들을 많이 보아왔기에 걱정도 되구여.
    >
    >님의 표현방법에 딴지를 걸어 죄송합니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

    • 208.***.209.67

      당신은 tracer님께 좀 배우도록 해요. 다른 사람의 글에 혀를 차대는 꼴이란…

    • ㅇㅇ 76.***.137.194

      그러는 댁이나 좀 먼저 배우시지 그러오?

    • 그런데 99.***.210.62

      tracer님께 뭘 배우라는 거죠. 자기논리속에 빠져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 208.***.209.67

      아하 tracer가 그런 사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