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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만 군대가는 건가?
남자만 군대가는 것은 엄연히 남녀차별이 맞습니다.
지금까지는 다른차원에서 남자에게 보상이 주어졌습니다.그것은,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회에서도 그들에게 감사하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우리 아버지 세대(꼬박 3년을 복무하셨죠 지금은 1년 9개월로 줄어듦)
들은 마음으로 보상을 받았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안보에 대한 불안도 거의 없고
여자들에게 군대이야기 하면 me친놈 취급 당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전혀 감사하는 분위기도 없고
갔다온 놈만 죄인취급 당하는 세상입니다.여자들은 군대라는 세상을 모르니
남녀간의 벽이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요즘 된장들 보면 전혀 지켜줄 가치가 없는 기분이 듭니다.
직장에서 예비군 훈련가면 여사원들은 왜 자기한테 피해주냐고 그럽니다.산술적으로 따지면 그동안 주어지던 심리적인 보상이 없어진 것입니다.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 중에서
그 것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군대 가겠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조속히 법을 개정하여
남녀 모두 군대가도록 해야합니다.
먼 훗날에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군대 이야기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