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저의 생각: 댓글이 안돼 답글로 답니다.

  • #99677
    nn 71.***.60.212 2232

    참 재미 있네요..그런데 한가지 궁금한점은 믿음이면 믿음이지 왜 그 믿음을 분석할까요..저희 교회 부목사님이 기도을 분류 하더군요..진정한 기도..소원만 비는기도..또 뭐라 했는데 생각이 안내네요..그리고 열쇄에 비유하더군..자기가 가지고ㅗ 있는 5개열쇄중 집열쇄는 하나뿐이라고..제가 질문했지요..열쇄는 열쇄지 왜 집열쇠만 중요하나고요..모든열쇄는 상황에따라 중요하게 쓰여지고 그목적이 다르므로 열쇄는 하나하나로 나누기보다는 총열쇄의 element생각하는것은 어떨까요..신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인원은 신자이므로 여러종류의 신자들이 모여 교회를 구성하므로 ㄱ 교회가 건강한것 같은데요..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이상하게 흘를것 같은데..1번같은 신자만 있으면 그 교회 좋을까요..저는 아닐것 같은데..어쨋든 목사님들은 교회가 1번 신자같은 사람만 있으면하고 희망하지만 저는 그런교회는 사이비 종교같은 cult비슷한 교회로 갈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2번 같은 사람만 있으면 교회가 너무 차겁고 맨숭맨숭 할것 같고요..3번 같은 사람만 있으면 교회가 말많고 시끄러울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 ISP 208.***.196.160

      세상만사는 1/2/3/4 이런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섞여 살아 가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닌다는 사람들이 너무 1과 같은 부류가 많아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1의 잣대로 나머지 2/3/4가 다 잘못이라고 하니 문제가 있는 거지요

    • tracer 68.***.125.164

      믿음을 왜 분석할까요?

      –> 믿음에는 바람직한 믿음과 그렇지 못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믿음은 근거에 바탕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믿음은 권위와 전통과 본능에 바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후자에 따른 믿음이라는 것이지요.

    • +++OTl 72.***.252.108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서 교회를 책망하는 내용이 요한계시록에 있습니다. 이른바 종교의 영(Religious spirit)이란 것이 교회를 장악하면 예수님이 아닌 권위와 전통에 바탕을 둔 생명력이 없는 교회가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 하나님 이신데 성령님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좋은 교회가 됩니다. 최고로 좋은 것이 아닌 적당히 좋은 것을 사람들에게 선사합니다. 그렇지않고 예수님의 주인인 교회는 성령님의 강한 역사하심이 나타나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서 삶이 변화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원하게 되고 사랑이 많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