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56님이 운영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운영자에 대한 기대를 접으셔야 됩니다. 그런 능력이 저에게는 없습니다. 제 능력 부족으로 피해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사과를 드릴 수는 있어도 “앞으로 피해받지 않게 하겠다”라고 보장할 수도 약속드릴 수도 없습니다.
타고난 혀 님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조치는 제가 그것을 인지했을 때 즉각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수수방관했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운영자가 실시간 확인을 못하니 게으르다라고 하시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돈을 인생의 제1목표로 하는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이트를 키워 장사를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저 즐거움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세상은 살만한 것일 수도 있구요.
예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여기 오시는 분들이 이런 자세를 가지고 계신다면 굳이 운영자가 나와서 지우고 막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굴러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로 치고받고 할 때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 사는 일이지요. 그냥 그렇게 받아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