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워를 미국시장에서의 도전과 실험으로 보고 앞으로 미국시장에 도전하는 여러가지 도전중 하나로 본다면 평가가 좀 더 관대해 질 수 잇을거 같네요.
아시나요들? the departed가 홍콩영화 무간도 리메이크작이고, the lake house가 한국시나리오를 원본으로 한 것이라는걸. 성룡주연 영화도 미국에서 성공작들이 많고…. 물론 chris tucker나 owen wilson이 한몫햇지만.
최대 영화 시장인(누구는 인도가 더 크다고 하던데, 그건 좀 다른 관점이고) 미국에서 한구계 배우가 성공할 수도 잇고, 탄탄한 시나리오경우 미국 시장에 팔려서 좋은 리메이크작이 나올 수도 잇고, 한국감독(혹은 한국 영화자체)이 성공할 수도 잇는거 아닐까요?
5년 미국에서 살면서 보니, 미국에 오래 머물면 머물수로 너무 한술에 배부를려고 하는 미국에 정착한 한국 사람들이 많아 보여 안타깝습니다. 미국애들 일하는거 보니 long term으로 보는게 아주 몸에 배어 잇던데, 그런 대륙기질(?) 참 부럽더군요. 확연하게 구별됩니다.
디워도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보고, 다음 아니면 다다음에 더 좋은 성과/성적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문화를 상품화해서 판다는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결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동포 여러분들이 디워에 관해 이렇궁 저렇궁 말이 많습니다.
>저 역시 디워를 오랜만에 시간내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냥 돈주고 이런영화 본게 좀 아깝더군요,
>그냥 비디오 나오면 부담없이 한번 쯤은 볼만 하더군요.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
>참고로 여러분들의 리뷰를 보고 빨리 깨닷고 보지말았어야 하는건데…
>그래서 말씀드리는것은… 아직 안보신분들은.. 그냥 참고 기달리셨다가…
>비디오 나오면 아님..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보세요.
>그럼 수고하시고..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