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포지션 마다 연봉이 다르겠지만..
들은 바로는..

Principal Desige engineer 가 되면 (보통 10-15년 경력)
연봉이 15만-20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매니저길 보다는 엔지니어의 길을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짤릴 위험은 없고요.
그 반면 매니저인경우 보통 연봉이 20만불 이상입니다.
경력은 10년이상 인 경우가 많고..
대신 사업이 안좋을경우 포지션 위험이 있겠죠.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요.
다른 의견 부탁합니다.

바로 들은바 이시기 때문입니다.

제주위에는 다들 듣고만 사시는지, 들은바로는 전부 다들 연봉 10만 넘는다 하십니다. 간혹 20만 넘는 분들도 꽤 되시구요. 그런데요, 엔지니어가 연봉 10만 넘는분들도 많이 못봤습니다. 20만이요? 한분도 못봤습니다.

현재 매니저이고 총 경력 8년가량 되는데 보너스 풀로 받으면 13만 정도
됩니다. 주변에 큰 회사 매니저이신 분 보면 15 – 20만 받으시더군요.
다른 경우 경력 25년짜리 아키텍트이고 백인인 친구는 20만 넘게
받습니다. 물론 지난 경력도 화려하고, 매일 컨퍼런스 있으면 발표하러
다닙니다. 엔지니어도 top notch는 디렉터급 까지는 연봉이 올라가요.

IT쪽에서는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Lead mechanical engineer로 Houston에서 근무 중입니다. 경력 9년차. 연봉은 Per diem까지 치면 25만불 정도 됩니다.
제 생각은 열심히 노력하시면 안되는것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리 보전이 조금 힘들어 지죠.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 돈 많이 받는 엔지니어 먼저 짜르지 않나요? 매니져를 먼저 짜른다는 얘기는 처음이라… 어떤 한국분은 경기 나빠졌을때 안 짤릴려고 진급도 주저한다는 “얘기를 들은적” 이 있어서요.. 오히려 안 짤릴려면 매니져가 되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적” 이 있어서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나요??

200K님 경력 25년되시는 아키텍터 분은 전공(또는 일하는 분야)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번에 인텔이 매니저급만 1000명을 짜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조만간 그 아래의 팀원들도 몇명 위태롭겠죠.

부러버요^^ Mechanical 엔지니어 연봉이 그렇게 높은가요? 아님 능력이 특출하여서 그렇게 많이 받는 건가요? – 많이 부러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공은 SW쪽이구요, 세부적으로 시스템 파워 매니지먼트 쪽입니다.
인텔에서만 8년의 경력이 있구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25만 정도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 감사드려요^^ 그 분은 특별 방면의 몇안되는 엔지니어이신거 같네요. 근데 200K님은 영어는 전혀 문제 없으신지요? 저도 사실 무늬만 관리자급인데 영어문제로 부서외의 Communication에 문제가 있어 스스로 개발쪽으로 다시 돌아선 케이스라… 궁금해서요.

왜 없겠습니까.. 당연 있지만 못알아 듣는것 눈치로 알아채고 가끔 챙피
하고 그런거죠. 대신 테크니컬 한 면으로 밀어붙이면 +- 되니까 괜찮던
데요. 그럭저럭 하다 몇년 지나면 영어도 괜챦아 집니다.

원래 질문은 엔지니어로써 연봉이 얼마냐 되는냐를 물었지요?
매니져로 얼마가 되는지를 물은게 아니잖습니까?
아…물론 엔지니어가 매니져 되면은 연봉 많이 받을수 있지요.
하지만, 엔지니어로써는 연봉 일반적으로 많이 받을수 있는
연봉은10만-15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에는 더 받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일반적인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연봉에는 보너스가 들어가는게 아니지요.
연봉하고 보너스하고는 엄연히 틀린건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파이넨셜 엔지니어링 하는 친구들 보면 연봉이 10-15만 정도 받는거 같습니다. 여기다가 보너스가 200-300% 받는 경우라 하면은20-30만 훌쩍 뛰어 넘지요.

그런데, 이경우에는 엄청나게 예외적인 길입니다.
그러니, 그런걸 일반화 시키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