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역시나 너무 급한 다혈질이신것 같군요…

  • #97680
    느긋하게.. 68.***.243.124 3467

    몇년이구 멀찍이 서서 기다리세요. 비유가 좀 이상할지 모르지만

    적당한 비유가 안떠오르네요.

    부모형제가 응급실에 실려가도 느긋하게 멀찍이 서서,

    의사들이 알아서 할테니까 조바심 내지 마시구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일제가 또 침략해 오더라도 어차피 해방될테니 하는 믿음으로

    느긋하게 멀찍이서 지켜보세요.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분노하는지 신문에 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거기에 당신 부모가 있을지도 몰라요.

    함부로 너네들 세상 어쩌구 하는 무식한 짖거리 좀 그만하시구 하던일이나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