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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을 많이 했더랍니다. 사실 지금도 가끔 하죠.
언젠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사내에서 커피 한잔에 가끔 여자 직장 동료들과도
자판기 커피 빼 마시고.. 퇴근후 단체 회식 등등..너무 재미있어 보이고 그래서
친구에게
“야 너무 한국 가고 싶다. 저런거 보니 나도 저 사람들중 하나였으면 해”
친구 왈.
“너 어릴때 학교 드라마나 청춘 드라마 보면 니가 그때 그랬니?”
나
“아니”
친구
“똑 같아. 저런거 없어. 다 드라마야”이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한번의 재미를 위해서 또 하나를 희생하느냐
아님 그 하나를 잡기위해서 지금의 재미(기회비용)을 희생하느냐는
각자의 몫인듯 합니다. 정답이 없는거니까요.덧 붙혀서 오마이뉴스의 박현선 기자의 글입니다.
2004년 7월에 같은 이유의 같은 고민 게다가 싸이까지..
다른 사람은 어땠는지 한번 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죠.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0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