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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남는 시간에 골프를 치거나 콧구멍을 후비거나 그냥 그렇게 사는구나
하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면 되는 거예요. 같이있던 명문대출신 분들이
모두 당신한테 잘보일라고 하던가요, 나중에?
그리고 님같은 사람한테는 미국에서 취직했는지 안했는지가 인생을 성패
를 판단하는 근거가 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아시고
섣부른 일반화, 잣대의 획일화는 ‘지양’하시지요. 어느분 말마따나 어느
떡집에 취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좀더 시야를 넓히시고 열린 마음으로 모두
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 것도 좀 배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