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람이란 존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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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96.***.107.236 2918

    혹시나 하는 맘으로 써놓은 글에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 혼자만 이런 고민하는건 아닌것 같아 위로가 좀 되는 듯…지금은 방황하고 있지만…또 언젠간 왜 이런걸로 고민했을까 할때가 올수도 있겠죠? 인생은 항상 모르는 거니까…제가 고민했던 이야기가 여기에 있었네요…오늘 이멜로 받은 좋은생각에서 발췌한 글하나…저는 내가 몇번 연락했는데도 연락없는 사람들과 몇번을 따지는게 아니라…사람사이에 일어날수 있는 “정”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적어도 비지니스로 만난 사람이 아니라면…서로 주고 받는 “정”은 느끼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그게 가끔은 서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관심으로 표현될 수 있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게 되었었습니다. 암튼, 각자 미국땅 어딘가에서 서로 비슷한 고민들하면서 살아가시는 모든분들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좀더 나은 삶을 위해 각자 서로의 방법으로 노력해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