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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21:10:12 #99565고소득 74.***.107.22 3812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6/05/segye/v16990478.html
위에 가보시면 나오는데요 탑 10중 1-9위를 의사들이 차지했습니다 (10위는 최고경영자). 이것만 봐도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뭔가 잘못됐다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나요? 너무 많이쳐먹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표에 나온 금액은 모든 의사들 평균이니 많이 받는 의사는 정말 많이 벌겠군요.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T1002&wr_id=1848&page=11
위는 참고로 미국 블루컬러 고소득 직업 탑 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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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07-0423:21:16
고소득님/께 질문입니다.
(1) 님은, 어느 분야가 최고의 연봉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 님은, 적당한 미국 의사의 연봉은 얼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고소득 74.***.107.22 2007-07-0500:32:14
어느 분야가 최고의 연봉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한 적도없고 미국 의사의 연봉이 얼마면 적정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또 어떤 그룹이 1위여야 된다고 믿지도 않고요.
하지만 고소득 1-10위에서 9개, 1-15위에서 13개를 의사가 차지하는 구조는 뭔가 잘못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입의 편중도 미국의 잘못된 의료계의 구조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15위중 의사가 7-8개만 차지해도 이정도로는 생각하지 않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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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07-0500:39:26
고소득님/
님은 고소득자 10 위안에 /9개/의 각기 다른 분야의 의사가 있으면,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뭔가 잘못” 되어서..”너무 많이쳐먹는다는 생각”을
하시지만,
15위안에 /8개/의 각기 다른 분야의 의사가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 군요.참으로 궁금합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위의 list에 나온 의사 중에서, 반드시 빠져야 하는
“하나의” 분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의사 24.***.238.132 2007-07-0503:20:47
선데이 서울 /
달걸이 하시나? 어제 오늘 너무 막 나가시는거 같네요.
도대체 뭐가 그리 궁금하기에 이리도 비틀어 대시는지.
이 나라에서 변호사 의사들 많이 해쳐먹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니요? 단지 통계자료 하나 올렸을뿐인데… 말꼬리 잡기 놀이를, 윗글 부모님 모시는 의견에 이어서, 계속 하고 싶으신 게군요. -
세분 71.***.251.224 2007-07-0508:21:41
제 생각에는 의사 직업을 의도적으로 세분화 했다고 봅니다.
최고 경영자를 그런 식으로 나누면 10위까지 싹쓸이 가능하고 엔지니어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리고 기사가 오래된건지 평균 18만도 너무 적습니다. -
고소득 74.***.107.22 2007-07-0510:16:45
h ttp://www.forbes.com/careers/2007/06/04/jobs-careers-compensation-lead-careers-cx_pm_0604jobs.html
위의 링크는 포브스에 나온 원래의 기사입니다. 2006년의 데이터로 순위를 매긴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자영업자등은 빠졌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총액은 Salary + Bonus 이고 Stock Options는 빠졌다고 하는군요.
CEO중 가장 많이 번 사람은 XTO Energy의 Bob R. Simpson으로 $32.2 million을 벌었고, Apple의 Steve Jobs는 샐러리는 $1 이지만 stock option으로 $646.6 million을 벌었다는 군요.
그리고 이 데이타의 평균은 전국, 신참, 고참 모두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낮게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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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07-0512:08:37
의사 24.6.238.x/
단순한 통계에는 관심없소.
그 해석이 재미있다는 말이요.남이 벌면, 해쳐먹는거고,
본인이 벌면,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지요. -
고소득 74.***.107.22 2007-07-0513:28:43
SD.Seoul님은 다른분들의 글을 약간씩 꼬아서 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남이 버는것 모두를 해쳐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다른직종의 의사들이 최고소득 랭킹을 독식하다시피 하는 이런 미국의 의료계의 모순적 구조에서는 해쳐먹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님은 미국 의료계의 구조적 모순에 어느정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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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19 2007-07-0513:39:31
고소득님/ 님이 쓰신 글을 보십시요.
..님의 관찰: “탑 10중 1-9위를 의사들이 차지했습니다 “
..님의 결론: “이것만 봐도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뭔가 잘못됐다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나요? 너무 많이쳐먹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______________저는 님이 제시한 도표를 보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의 관찰: 의사가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구나.
..저의 결론: 의사가 가장 많은 공부도 했고, 또 열심히 사는가 보군.
그런데, 연봉이 왜 이렇지?
내가 아는 많은 의사들은 이 보다 /훨씬 많이 받을 자격/이 있고,
또 실제로 그만큼 버는데…아마도 인턴들 연봉까지 넣었나보군.저로서는, 위의 도표에서, 왜 시스템의 잘못이 있는지,
의사가 왜 많이 쳐먹는다는 말을 님에게 들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으므로, 질문을 드린 겁니다.제가 님의 말을 꼬았나요? maybe. only if you think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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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아니지만 71.***.232.130 2007-07-0513:48:48
원래 통계 자료라는게 표시된 숫자 보다 조사/통계/표시 방법이 더 중요하겠지요.
똑같은 사안이라도 어떤 식으로 추출하여 가공하였냐에 따라 전혀 동떨어진 모습으로 나타 나기도 하지요. 그래서 통계 data를 보여줄때 출처가 어디인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진 건지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못 쓰지는 않겠지만, 매우 제한된 범위에서 조심해서 사용되어져야 하고 받아들여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통계치는 말 그대로 통계치 입니다. 절대적인 의미가 있다기 보다 전체적인 추세 혹은 경향을 이해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는거겠지요.통계치에 나타난 하나의 수치를 보고, 상대방에게 가치판단의 경계선을 묻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목적이 상대방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아가려 하함이었다면 더욱 안 좋지요.
처음부터 본인의 생각
‘남이 벌면, 해쳐먹는거고,
본인이 벌면,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지요’이라 하는 편이 오히려 나았겠지요.그런데 그렇더라도, 원글의 의도가 개인적인 돈잘버는 사람에 대한 시샘이 아니라
의료제도의 구조적인 문제를 얘기하고자 했던 것으로 판단되는데
거기다 대고, ‘남이 벌면, 해쳐먹는거고,
본인이 벌면,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지요.’ 이라고 얘기하는 것 또한 옳지 않습니다.제가 보기에 선데이서울님은 오늘 여러모로 잘못하고 계신걸로 보이네요. 좀 호흡 좀 가다듬으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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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19 2007-07-0513:54:49
고소득님/
물론, 미국 의료계의 구조적 모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도표에서 그런 결론을 유추해 내기는 불가능합니다.그리고, 미국 의료계의 구조적 모순은,
의사에 있는 것이 아니고,
insurance 회사와, 제약 회사들의 문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환자는 물론 의사들도 그 구조적 문제의 victim입니다.
만일, 현재 미국의 의료의 구조적 모순을 고친다면,
의사는 현재보다, 수십배 더 많은 수입을 벌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상관안합니다.
제가 빌게이츠 돈 많이 번다고, 그 놈 도둑놈이다라고
말 할 이유가 없듯이 말입니다.님의 최초 원글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의견이지만, 님이 댓글에서
물었으므로 답변 드렸습니다. -
SD.Seoul 137.***.208.19 2007-07-0513:57:48
의사는 아니지만/님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변명드리자면)
그 말은, 고소득님 에게 드린 말이 아니었고,
의사 24.6.238.x/ 에게 던져 준 말이었습니다. -
D자 돌림 70.***.139.16 2007-07-0517:35:31
DC님/ 오늘 D자 돌림들께서 왜 이러실까.
좀 앞뒤 문맥좀 보고 얘기하면 안될까요?
의료시스템이 잘되었는지 잘못되었는지 판단하는 유일한 근거가 , 원글에서 짧게 제시했던, 연봉 탑10위중 1-9위가 의사이었다는 통계자료 하나뿐입니까?제가 보기에 원글은 ‘이나라 의료제도 뭔가 문제 있고 또 의사들 참 많이 벌어간다’ 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그래서 이런 통계치가 나올 수 있는것 같다 정도의 의도였다고 보여지는데. 만약 원글에서 의료부문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려했다면 훨씬더 방대한 자료를 사용했겠지요.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앞뒤 문맥도 좀 살펴 보고, 지엽적인 표현이나 문장을 물고 늘어지지 말자고요. 보는 사람 짜증나니까.
그 결과가 어떻했는지는 잘 아시지요?
[ xxx님/ 제가 언제 ~~~~라 했나요. 제가 쓴글을 보시지요, 어디에도 그런 표현 없습니다. 저는 ^^^^^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xxx님이 ~~~~ 아닌가요….(후략) …] 대충 이런 식의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지요. 이 단계쯤 되면 맨 처음 논의의 주제는 어디로 가버리고 각자 말하고 싶은 진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탄식만 가득하게되지요.말꼬리 잡지 말고, ‘나는 이 나라의 의료 제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의사들이 돈 많이 벌어가도 난 너무 좋다’ 의견을 적으시지요. 원하신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이유도 올리시고 이 때는 논리의 비약이 없어야 겠지요. 원글과 다른 방향의 새로운 결론을 지어야 하니까.
의사와 의사는 아니지만 은 동일 인물입니다.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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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74.***.191.139 2007-07-0517:59:08
참 인터넷에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게 너무도 어려운지 날이 갈수록 깨닫게 됩니다.
제가 이 글을 ‘Sicko를 보다가’라는 분의 원글에 답글달기로 올렸습니다. 그 글을 읽다가 동감을 하는 중 미국 연봉랭킹을 보게 되면서 연관성이 있다라고 생각해서 답글달기로 올린 것입니다. (바로 위에 올려주신 분이 제 글을 읽고 이해한것이 전부이지 SD.Seoul님처럼 생각한것 전혀 없습니다)
SD.Seoul님이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 나라의 의료제도에 큰 문제가 없고 의사들 돈 많이 버는것 이 구조와 상관없다’라는 글을 올리셨으면 정말 생산적인 토론이 됐을 것 같은데 곁가지로 가버렸군요.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와서 님은 미국 의료제도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의사도 이러한 구조의 피해자인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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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07-0518:05:57
D자 돌림 70.231.139.x/님, 정말 이러시면 아니 됩니다.
남이 쓴 글은…..(쓴 사람이) “논리의 비약이 없어”야만 하고….
자기가 쓴 글은….(읽는 사람이) “앞뒤 문맥도 좀 살펴 보고, 지엽적인 표현이나 문장을 물고 늘어지지 말”아야 하고….. -
SD.Seoul 66.***.118.78 2007-07-0518:17:07
고소득님/
글쓰는 것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쓰기가 의도되지 않는 방향으로 빠지는 경우는,
글을 쓰실 때, 정의(definition)이 부정확하거나,
남이 이렇게 읽어주겠지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결국, 글을 읽는 이는, “쓰여진 글” 만을 읽고 해석해야지,
행간의 의미나, 또는 독심술을 사용하여 타인의 속마음까지
읽을 방도가 없지 않습니까?(또한 저 개인의 가치관은,
저는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결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과정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알고 싶어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의료제도가 좋다, 나쁘다는 결론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다면 왜 좋은지, 나쁘다면 왜 나쁜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 사고의 과정을 중히 여깁니다.)더구나,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곳인데, 어떻게 상대방이 /사실은 이런 의미였다/ 등을
간파할 수가 있겠습니까?
글이 잘못 읽혀지면, 그건 전적으로 글쓴 이의 책임이라는 말이지요.제가 생각하는 미국의료제도에 대한 생각은,
제가 따로 쓴 “나는 좌파인가 우파인가?”에
나와 있으므로, 저의 생각에 대한 토론을 계속하고 싶으시면,
그곳에 의견 남겨주십시요. -
D자돌림 70.***.139.16 2007-07-0519:06:25
함 유치하게 달려볼까요.
선데이서울님/ 원글의 어디에 원글님이 연봉 랭킹을 보고 의료제도가 잘못되었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되어 있나요?
어느날 갑자기 앞뒤 설명도 없이 이 자료 올리고 의료제도 잘못되었다고 했나요. 원래 윗글에서 토론되고 있던 내용이 있었고 그 분위기에 바탕을 두고 보충 자료를 올린거지요.
상식적으로다가 댓글을 읽으면서 고 앞에 오갔던 얘기 하나도 고려 안하고 마지막 댓글 몇문장만을 “쓰여진 글”로 인정을 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이런짓은 조중동이나 한나라애들이 자주 하던 말꼬리 잡기 놀이지요. 이 치들이 더 나쁜건 지들도 다 알면서 악의 적으로 이짓을 하는거지요. 혹시 님도 그쪽?여기, 생판 모르는 사람 간의 대화가 맞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 위의 원글은 글쓴이의 포지션이나 배경을 충분히 알 수가 있는 상황이었고 대화에 필요한 만큼은, 생판 모르는 사람이지는 않았다고 보여지네요.
좀 쉬었다 다시 하시지요.DC님/ 앞뒤 문맥을 모르시겠어요? 요 전글 (sicko를 보다가)과 그 아래 열여덟개의 댓글 들이겠지요. 그것 보시고 저 위의 원글을 보셔도 고소득 님의 표현이 reasonable 하지 않게만 느껴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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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66.***.118.78 2007-07-0519:11:03
D자돌림 70.231.139.x/님
you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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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70.***.139.16 2007-07-0520:13:45
D자돌림 입니다.
사실 제가 어제 오늘 생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 입니다. 또 담배를 끊고 있거든요. 금단 현상으로 인해서 문득문득 어쩔줄을 모르고 평소 보다 동작이 커지게 되는군요. 일은 손에 안잡히고 …
그러던 중 오늘 이런 일이 생겼네요. 평소에 SD Seoul님의 글을 잘 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모님 모시는 문제에 이어서 이번엔 말꼬리 잡기까지 평소 제가 생각했던 님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고 말았네요. 그냥 의사 진행 발언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D자돌림이니 이런 예의에 벗어난 이름을 사용한 부분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약물중독 때문에…DC 님 보세요, 솔직히 이젠 원글님의 의도가 무어였는지 아시지요, 또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지도 아시고요. 맞지요?
아직도 어느 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꼭 꼬집어서 알고 싶으세요? 서로 의미가 통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님께서 아직도 원글의 의도 보다, 원글에 들어 있는 특정 문장의 해석을 어찌해야할지에 대해서만 더 관심이 간다면, 저는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편한 저녁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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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fly 71.***.210.232 2007-07-0522:38:03
원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그때 영화를 보다가 좀 감정이 업되어서 글을 올렸었는데..인제는 스크롤의 압박으로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제 랩탑 모니터의 해상도가 높아 글이 작게 보이거든요…하여튼 스크롤의 압박입니다. 여기서 일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접고 다른 또 재밌는 토론으로 이어나가는게 좋겠습니다. ^^ 너무들 심각하게 지내시지 마시고 웃으시다…아 난 언제나 글을 잘 쓸려나…책을 많이 읽어야겟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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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 122.***.240.74 2007-07-0610:50:01
기사가 뭔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1위가 대략 18만 달러란 말인데.. 원화로 1억6천 만원 정도..
연봉 1억 6천이 미국 고소득 직업 1위라니.. ㅎㅎ 장난 좀 치지 맙시다. -
dkEk 12.***.198.34 2007-07-0612:36:44
참으로 시간 죽이는 사람들 많구먼.
난 미국에서 유치원도 못 가본 사람이지만.
년봉 14만에서 20 만 사이에..금년엔 16 만 정도 ……………
몇가지 직업에 국한 된 분들 만이 이야기를 하니,
남의 것을 전혀 모르는 것 같은데…
지금은 25,000 개가 넘는 직업이 있는 나라가 미국 이람니다.
직장도 직장 나름. 학벌도 학벌 나름.
남의 것을 평하시기 전에.. 자신을 먼저 ..
나 보다 부자를 보는게 아니라, 나는 나 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만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
ISP 206.***.89.240 2007-07-0617:00:31
미국에서 어지간한 직장인들은 6 디짓 셀러리냐 아니냐를 얘기 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잘 나가는 의사들 사이에는 7 디짓 샐러리냐 아니냐를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뭐 부러울 따름입니다.
참고로, 제 샐러리는 레지던트들 포함해서 평균낸것 같습니다.
주위에 레지던트 끝내고 요즘에 잡오퍼 받는애들이 몇되는데, 걔들한테 물어보니 12-35만 사이라 하더군요(스페셜러티에 따라 틀립니다)
스페셜러티에다가 펠로우 쉽까지 하면은 7 디짓 가까이 받는거 그리 큰 문제 아니라고 하네요.그러면서 일은 일주일에 2-3일 합니다. ㅎㅎㅎ
메디컬 스쿨 갈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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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76.***.155.26 2007-07-0801:16:03
뭐 이리들 싸우시남요. 근데 저 자료는 좀 이상하네요. 고소득 순위 1위가 18만 밖에 안됩니까? 울 보스 사촌인가는 정유회사 세일즈맨인데 70만 받는다는데요. 그리고 의사보다 인기가 100배는 더 좋은 IB 뱅커들은 어디 갔나요. 초봉이 대개 10만 이상에 보너스가 까지하면 못벌어도 20만 이상은 거뜬하게 버는데.
사실 요즘 미국에서도 의사들은 좀 인기가 죽었는데요. 뭐 윗분 말대로 스페셜티에 펠로우까지 하면 많이 받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가는사람은 얼마 안되고요. 또 펠로우까지 할려면 학비에 나이에 30만 받아도 그리 남는 장사 아니죠. 울보스는 4년제 주립내 나와서 나이 30에 연봉 13만 받는데요. 동네의사들은 고만고만하게 벌고 사시는 분도 많아요.
사실 진짜 알짜배기는 약사죠. 시골 월급약사해도 10만 이상 받는데. 뭐 의료 사고 가능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이 함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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