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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너무나도 깊은 감사의 답변 잘 읽어보았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한국의 취업담당자하고 통화를 하였습니다. 취업소개료 3,000달러는 취업을 못하는 경우, 미국 측 취업담당자와의 통화료 500달러를 제외한 2,500달러는 환불을 해줄수 있다고 하네요.근데 무지하게도 전 그 한국 담당자분의 말씀이 왜 의심의 여부를 느끼지 못하는지, 지금도 그 말을 신뢰하는듯 해요.
만약, 소개를 해서 여러 접촉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소개료 2,500달러는 문서상의 기록을 통해서라도 환급받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또한 그 비자를 받고 취업이 확정된 후에 미국에서 근무하면서 그 발생된 소개료 및 변호사 비용은 부담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또, 한가지 확인된것으로는, H1 비자는 연봉이 어느 정도 이상을 요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조건을 맞출수 없기에, 그 보다는 좀 낮은 조건으로 1년간은 수련된 입장으로 25,000달러를 받게 되는 경우이고, 1년 이후에는 그 이상의 정상으로 연봉을 받게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협상을 해서요.
또한. 한국인 회사가 아닌, 순수 미국회사에 취직되어 근무를 하게 되기에, 어떤 야근이 발생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노동부에 등록된 회사라면,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갖춘 미국회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것 역시 꿀바른 이야기인지, 님들의 말씀 하나하나를 정말 가슴깊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귀한 충고로 지금 역시 느낍니다.
정말, 이런 경우는 진행 조차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저에게 있어서 옳을까요?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기기전에, 그냥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이 옳을까요? 아직 제 마음속에는 의심소지를 느끼고 있지 않는것 같아서요. 정말 솔직하 게 말씀드립니다.
근데 전혀 현실성이 없어보이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H1비자를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개를 통해서 받는 경우보다는, 회사에서 직접 고용하여 채용된 경우가 모두인지, 그것 또한 궁금하더라구요.
자꾸만 왜 어느 것이 현실인지 파악을 못하는 자신이 좀 한심스럽기까지 느껴집니다.
따뜻하고 너무 값진 말씀 하나하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신경써주시는 점 너무 깊은 감사의 말씀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