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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로만 봐서는 무모해 보이는군요.
일단 석사 첫 방학때의 인턴 경력을 이용해야 하고,
명문이 아니라, 어떤 교수밑에서 어떤 회사와 프록젝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런 연줄로 인해서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한국에서 바로 오는 사람에 비해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거지요.>현재 OPT 비자로 미국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식으로 계산하면 2월 졸업인데요..
>지금까지 JOB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매릴랜드에 있구요.
>
>전공은 환경공학인데요, MONSTER랑 Yahoo에 아무리
>이력서를 뿌려도 (대략 70개쯤..) 연락이 안오는 군요.
>연락이 와도 시민권이 필요하더라구요.
>
>
>질문은요…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땄는데..(학교 이름은 명문이고,
>학점도 나쁘지 않은데..) 이대로 포기하고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 게 현실인지, 판단이 안섭니다.
>시민권도 없고 직장 경력이 없는 상황에, ENTRY LEVEL로
>입사한다는 게 그야말로 American Dream이라면
>이제 정신 차리고 돌아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지금 한국에도 이력서를 넣었는데,
>1월부터 3500정도 준다고 하는 연구소에서 offer가 와도
>안가고 있었거든요? 더 이상 버틴다는 게 무모한 것 같아서요…
>
>4월쯤 면접 하러 오라고 하면, OPT를 포기하고
>그냥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