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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와서 보니.. 어제 올린 글에 댓글이 무려 19개…..
웬일인가 싶어 눌러봤더니…
띠바… 글에 대한 댓글은 하나도 없고… 이건 완전히.. 개판이네..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어…
여기 글올린 사람중에 글에 대한 댓글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댓글 19개가 달린 놈은 나 하나밖에 없을 거다….너 이 똥개 시키….
이 시키가.. 주인 찾아가라고 했더니만…
내 글에다 분탕질을 하고 갔어…..띠바…
내가 분명히 조빠 사무실에서 좋은 주인 찾아가서 행복하게 잘 살라고 했어 않했어? 너 계속 여기 저기 다니면서 짖어대도 내가 그냥 멀리서 지켜보겠다고 했어 안했어? 이 똥개 시키야…
이 시키가 그냥 보내준다고 해도 재랄을 떠네…
야이 똥개 시키야… 너한테 않좋은 댓글은 모조리 내 댓글이냐?
이 머리속에 개념하고는 절대 살 수 없는 똥개 시키야…
넌 뭔놈이 그렇게 흥분을 잘하냐?… 글에 티가 팍팍 난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마빡에 피가 안말랐다고 하는거다…
댓글에 흥분해서 앞뒤 안가리고, 확인도 없이 막말 해대는 꼴이라니…쯔쯔쯔
너 같은 녀석들이 있으니 악플러가 있는거다… 물론 너도 악플러지만….
악플러가 뭐냐.. 자기가 올린 댓글에 상대방이 흥분해서 방방 띄는것을 즐기는 정신빠진 놈들 아니냐… 넌 너에대한 악플에 너무 방방띄어서 악플러에게는 딱 좋은 상대감이다. 내가 좀 배우라고 했지….
간만에 괜찮은 글 찾아 올려놨더니만… 이 시키가 다 말아 먹어버리네…그리고… 죄송님…
참 나원.. … 다 좋습니다… 저놈 입이 걸레가 있다는 것도 알고 님 화났다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제가 남긴 글에다 일을 벌이십니까?..
그것도 제 이름을 거론하시면서….
그러니까.. 저 똥개 시키가 내가 댓글 달았다고 으르렁 거리지 않습니까?
누구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다는데… 이건 하루 아침에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님이 아닌 남편분이라 하시지만 그런거 가지고 글올리는 것은 한번 들어가고 안들어갈 사이트에서나 사용하던지.. 아니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할 때나 사용하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런곳에서 본인 아이피로 글 올려도 누군지 모르는데 뭐하러 숨기면서 글을 올립니까… 아니..숨기려면 제대로 하시던지요…
제대로 못하실 바에 뭐하러 일을 벌이십니까?
제가 기억하기론 님은 전에도 제가 올린 피랍자 관련 글과 사진을 지워달라고 요청하신바 있는 것으로 압니다..그때 정중한 댓글이었고 또 맞는 말이다 싶어 제가 지웠죠….그리고 아뒤 <이런>을 쓰시던 분과 피랍인 일로 서로 의견 충돌할 때에도 님이 그만 하라는 글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맞죠?
그 때의 글을 지우셔서 아이피 확인은 못하겠지만.. 님의 아이피를 보니 대충 그때 그분이 맞는 것 같은데….아무튼…
그 때 님이 남기신 댓글이나 <이런>님과의 언쟁에서 남긴 글을 보고 참.. 남의 일에 신경을 무지 쓰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맞는 말씀 같아 수긍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님 덕분에 아침부터 황당한 댓글 19개나 읽었습니다.
뭐.. 지나간 일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황당합니다…조빠야.. 니 사무실 어디냐.. 상담좀 받자…
아무래도 짜증ZERO를 도로 짜증100으로 아니 1,000으로 올려야 겠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너 똥개 시키…. 제발 좋은 주인 찾아가라… 응?.. 나피곤하다…
짖어대는 것 까지는 좋다… 너 하나로 인해 남들에게 소심하다는 소리 듣기가 싫다.. 전에도 말했듯이.. 난 사람이잖니… 응.. 그러니까… 밖에서 짖고 내 집에서는 짖지좀 마라.. 알았냐?
오늘부터 다시 너에대해서 만은 침묵모드로 돌입하겠다…
젠장.. 어제 모드 전환했는데.. 또 전환하게 만들고 있어..아침부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