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수소를 추출할때 가장 쉬운 방법이 전기분해 하는것 맞습니다. 하지만 촉매를 이용하여 화학반응을 이용해서도 수소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사용한 방법이 먼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장쉬운 방법이 알류미늄과 갈륨의 합금에다가 물을 부으면 이 합금과 산소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잉여 수소가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합니다. 만약 실용화가 된다면(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만), 아직은 비싸지만 에너지 혁명이 일이날수 있습니다. 더러운 기름쟁이들 꼴 안봐도 되고요. 아시겠지만 Alternative 에너지원 개발이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 곧 올것입니다.

그런 원론적인 수준으로는 실용화라는 부분과 특허출원이라는 부분이 맞지가 않습니다. 원론적인 수준으로 얘기하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려는 부분이 가장 유리하고 효과적인 선택아닌가요?

실용화와 특허출원은 서로 다른 얘기가 될수있습니다. 수많은 특허중에 실용화 되는기술은 극 소수 이니깐요. 여러가지 Alternative 에너지 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태양력부터, 풍력, 수력, 조수간만력, 바이오 등 물런 수소에너지 까지요. 하지만 에너지 밀도와 에너지 변화 효율을 생각하면 수소전지는 가장 유력한 에너지 원이 될수 있습니다. 태양력은 에너지 밀도 면에서, 에너지 변환효율면에서(개선이 가능한 요소)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핸드폰용 수소전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미 개발된 기술입니다. 지금 프로토 타입도 여러 종류고요.. 양산시 가격이 아직 이슈지만요..

그리고 수소전지 기술은 아주 오래된 기술입니다. 미국이 아폴로우주선 프로젝을 위하여 개발하였으며 실지로 아폴로 우주선에 탑재되어 에너지와 물의 공급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50~60년 전에 개발된 기술입니다.

제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곧 나온다는 거에 속았다는 겁니다. 하긴 곧 오신다는 분이 이천년이 지나도 안타나도 척석같이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리 연구하는건 당연한 일지지만 아직 실현되지도 않을 걸 가지고 곧 사람들 손에 쥐어줄 것 처럼 말하는 것은 구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