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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님 잘못
a. 글을 쓰셨을때 흥분하신 나머지 당시의 상황이 명확히
전달 되질 않았으므로 읽는이로 하여금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b. 맨 처음 리플하신 내용은 원문의 내용과 사뭇 다르고
굳이 자신의 개인 신상까지 소상히 밝힐 필요는 없었다.
2. 리플단 분들의 잘못
a. 글을 올린 사람의 의도를 여러 각도에서 고려하지 않고
바로 말꼬투리를 잡는 대화의 단절을 불러일으켰다.
b. 교수라는 지위(직업)에 대한 평소의 반감을 비겁하게도
익명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해소하려 하였다. 과연
직접 대면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말들을 쉽게 내뱉을 수
있었을까 궁금하다.
결론: 미국에서 교수하시는 분이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교수라고 굳이 밝히면서까지 음해성 글을 올렸다는것이
개인적으로 믿어지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젊은교수보다는
노처녀라는 다소 다루기 거북한 부분에 포인트를 두는것에
미루어보면 아직 교수는 아닌것 같고 엄밀히 말하면 강사이거나
논문이 패스되지 않은 박사과정 마지막학기의 학생일것이다.
아니면 그냥 교수를 사칭한 아줌마이던가.